헝그리보더

우선.

이런 자리 만들기 쉽지도 않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주관하기 '엄청' 번거로울텐데 수고해주신 인디맨님 고생하셨구요.

인디맨님, 제 점수는요~;;;

일단 전 먼저 들어왔어요.

1차 끝나고, 술은 더 못먹어도 잠깐 2차에 앉아있다가 좀 더 얼굴도 알고 친해지고 싶었지만.

극구 빨리 보내시더라구요;

덕분에 방배동 들렸다가, 홍대 들렸다가 다시 방배동에 왔네요.

전 처음에 인디맨님이 내려주신 비밀지령같은 쪽지를 보고 알아서 모이는건지 알고 연락처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있다가

야근땜에 좀 늦어서 늦게 갔네요 ㅋㅋ

좀 늦어서 저만 첨에 좀 뻘쭘했던듯 ㅋ

암튼 다들 2차 즐겁게 하시고.

여러 좋은 분들 만나서 나름 즐거웠어요. 스키장에서 보면 아는척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