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ERA 데크들 대비 다르게 느낀점이 있어
구입전 참고하시라고 특징적인 것만 몇 자 적어봅니다.
상세스펙은 살로몬 홈피참고하세요...
이 데크는
살로몬의 올마운틴 프리라이드 데크입니다.
ERA 의 끝이라고 하는 고스트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1. 유효엣지
유효엣지는 1175 입니다. 오피셜이 1200mm 인것에 비해 짧습니다만
살로몬 홈피에는 접촉길이(?,Contact Length)라는 스펙항목이 있으며 스페셜2 의 경우 1145 이며 오피셜은 1140입니다.
두 개를 갖다놓고 줄자를 대봐야 뭐가 다른지 알것 같습니다. 대강 그립은 Contact Length에 좌우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2.무게
오피셜 152. 스페셜 153 무게차이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ERA가 적용된 스페셜이나 뱅뱅보다 가볍습니다.
3.플렉스
펌핑이나 둔턱에서 깔짝트릭이나 하는 터라 라이딩에 촛점을 두고 산건데
이거 좀 의아한 것이 믿지 않으실지 모르겠으나...최상급 프리라이딩 데크인데다 파이프에서도 꽤 사용하는 걸로 아는데...
Special2 생각보다 많이 소프트합니다. -- ;
살로몬 홈피에 나온 플렉스 수치가 다 X뻥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스펙대로라면
스페셜II :4 > 드리프트 = 오피셜 = 타이탄:3 입니다만
실제 눌러보면
드리프트 > 타이탄 > 오피셜 = 스페셜 로 느껴졌습니다. ERA 데크들 대비 많이 소프트합니다.
소프트하지만 가볍게 튀어오르네요. 탄성 꽤 좋은것 같습니다.
4.외관
요즘 뜨는 추세의 디자인은 분명 아닙니다만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데크윗면 화살표모양이 투명이어서 카본빔이 삽입된게 보입니다.
검정 캘리버를 쓰고 있어서 색깔맞춘다고 샀지만서도 원색의 바인딩이었다면 오피셜을 샀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데크는 셋백 15의 디렉셔널 트윈데크입니다.
5.총평
아직 슬로프에서 느껴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는 나중으로 미루고 시즌 중반되서 상세히 올려보겠습니다.
기존 스페셜 I 대비 많은 변화가 있어 기대가 됩니다.
어쨌든 지금 느낌을 한줄로 요약하면
이건 검정 오피셜?
사용기 기대할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