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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네이트온으로... 지인분께 말을 걸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그랬더니 고맙대요....

 

어디냐고... 머하고 지내냐고 안부를  묻고 얘기하다가.....

 

부탁 하나만 해도 되냐고...

 

급히 돈 보낼곳이 있는데... 보안카드 집에 놓고 왔다고.....

 

 

 

 

읭??

 

이상하다... 분명 내가 먼저  말 걸었는데....

 

난... 누구한테 말을 건거지??

 

 

 

피싱하려고 로긴 한 사람한테 말을 걸었나봐요...

 

그래서..

 

계좌번호 전화해서 말해 미X놈아!! 했는데...

 

응~ 이러고 말더라구요....

 

 

 

그런데... 그 본인한테 전화가 왔어요...

 

물론 나 돈 빌려달라고 안했는데?? 하고 확인은 했지만...

 

전화 타이밍 참.........;;;; ㄷㄷㄷ

 

 

 

 

덧) 아직도 메신저 피싱을 하다니..... 유행 다 지나간것을.....

 

 

엮인글 :

간지꽃보드

2011.01.12 13:27:30
*.114.78.21

피싱을 찾아가주는 암내님... ㅡㅡ

 

 

Anne♥

2011.01.12 13:29:50
*.194.102.3

찾아가는 서비스~  -_-)b

TankGunner

2011.01.12 13:27:57
*.129.243.109

점점 지능화되어갑니다.....ㅎㅎ

Anne♥

2011.01.12 13:30:05
*.194.102.3

제가요?? ㅎㅎ

쿠쿠★

2011.01.12 13:28:17
*.69.27.32

피싱을 찾아가주는 암내님... ㅡㅡ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ne♥

2011.01.12 13:31:59
*.194.102.3

돈 필요하시면 전화주세요~ ㅎㅎ

주현이

2011.01.12 13:28:37
*.126.87.193

훈녀 암내님 화내시면 안되요  피부상해요~

Anne♥

2011.01.12 13:32:41
*.194.102.3

화내긴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빵~ 터졌어요...

상어형님

2011.01.12 13:28:45
*.247.158.7

4천만 땡겨주세요  

Anne♥

2011.01.12 13:33:09
*.194.102.3

4천원 땡겨드릴께요... 자매식당 콜~

fatigue-_-

2011.01.12 13:32:01
*.196.29.6

암내여사님

 

4천만 땡겨주세요 (2)

 

Anne♥

2011.01.12 13:36:11
*.194.102.3

여.... 여사님.... ;;;; 털썩;;;; ㅠ

yen*

2011.01.12 13:42:54
*.103.134.127

여기가 돈 땡겨준다는 암내엔캐쉬인가여??ㅎㅎㅎ 저 2천만.....ㅎㅎ

Anne♥

2011.01.12 13:52:11
*.194.102.3

2천원으로 소주 두병 사 드실 수 있겠네요~

장센~+_+

2011.01.12 13:42:54
*.116.43.90

암님... 헉..  앤님하..

 

급하게 앤님의 사랑이 필요해요 좀 땡겨주세염~~ 

Anne♥

2011.01.12 13:53:03
*.194.102.3

저의 사랑은 언제나 듬뿍 드릴 수 있어요~!!

 

그전에 성우 오셔서 데크 시승 해보셔요~~

엄마친아들™

2011.01.12 13:48:12
*.81.154.54

저 처럼 18원 입금해드리시지...

Anne♥

2011.01.12 13:53:43
*.194.102.3

로그인 하기가 귀찮아서요........... ㅎㅎ

심심심심

2011.01.12 13:48:39
*.189.9.176

앤님이 암내가 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거에서 빵터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ne♥

2011.01.12 13:54:28
*.194.102.3

암내된지... 3년째.... 흑. 흑흑... 흑흑흑.....;;

 

저좀 ㅌㄷㅌㄷ 해주세요;;

Indyman

2011.01.12 13:49:14
*.105.37.56

암내님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ne♥

2011.01.12 13:55:14
*.194.102.3

찾아가는 쏴비쓰~~~~~ 인디맨님도 좀 땡겨드릴까요??

내 닉넴 왜이래

2011.01.12 14:08:55
*.98.159.2

ㅋㅋㅋㅋㅋㅋㅋ 안님 아놔 ㅋㅋㅋㅋ 실화 맞죠?ㅋㅋ

Anne♥

2011.01.12 14:10:06
*.194.102.3

12시 50분 쯤부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점심시간 7분 남았다고 한탄까지 했으니;;;; ㅠㅠ

아롱이사랑

2011.01.12 14:19:45
*.140.166.49

와우~~  저는  돈이 없어보이는지  말도 안걸더라구요~~ㅎㅎㅎ  근데 어떻게  찾아서 말을 걸어요??  대단대단~~ㅎㅎ

Anne♥

2011.01.12 14:24:12
*.194.102.3

그냥 오랜만에 반가운분이 로긴 하시길래 말 걸었다가...

 

깜!놀! 했지요~

Redondo™

2011.01.12 17:15:26
*.143.179.38

악,,암내님,,죄송해요 한번만 웃을께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ne♥

2011.01.12 17:20:05
*.194.102.3

100번 웃으셔도 되요... ^ ^

 

전 왜 항상 이런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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