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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기너턴을 연습중인 초보 구피 보더입니다.
스키장을 가도 구피로 타는 분을 찾기가 힘들고
동영상을 보고 싶어도 찾기가 어렵고
타는 모습을 보지는 못해도 글로라도 참고하고 싶지만 찾을 수가 없네요.
보드의 진행 방향에 6:4정도의 무게중심을 두라는 말이 막상
펜듈럼이나 턴을 할때 느낌을 모르겠어요.
펜듈럼을 할때 저는 5:5인 것 같아요.
그리고 힐 엣지로 전환할 때 속도가 빠르고
뒷발 즉 왼발을 많이 구부리는 것 같아요.
상체는 로테이션이 빨리 되었는데 하체가 느려서 뒷발을 차는 느낌이랄까
친구는 뒷발차기로 안 보인다고는 하지만.
반면 성공률은 월등히 높지만
토우 엣지로 전환할 때는 엣지 전환 속도가 느려요.
저는 라이딩을 체계적으로 배울려고 1:1 강습도 받을겁니다.
구피 동영상이나 비기너턴을 마스터하기 위한 문제 해결점 좀 알려주세요.
참 무주리조트에서 강습을 받을까 하는데 스키샵말고요
저의 문제점을 잘 지적해 주시겠죠?
혹시 잘 가르치시는 강사분 아시면 추천 해주세요.
저는 무주 주중 상주합니다
거의 맨날 솔로보딩 하구요
주중에 무주 오게되면 연락 주세요
제가 좀 봐 드릴께요
전 레귤러지만,,,
구피도 초중급에선 너비스턴 비슷하게... ㅎ
'뒷발 즉 왼발을 많이 구부리는 것 같아요'
>>무게중심이 뒷발(왼발)로 많이 넘어갔다는 얘깁니다
>>비기너턴 단계에서 누구나 겪는 부분입니다
>>보드가 폴라인방향이 될수록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때 자신도 모르게 몸이 뒷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 경우 턴(엣지 전환)이 느리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속도도 빨라지게 되구요
>>과감하게 오른발에 무게중심을 두고
>>상체로테이션을 통해 보드가 돌아갈 때 부드럽게 엣지 전환해 주시면 됩니다
>>과감하게,,
'토우 엣지로 전활할 때는 엣지 전환 속도가 느려요'
>>이부분 역시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상체 로테이션을 하는 이유가
>>어깨를 지나서 허리,, 무릎,, 부츠,, 바인딩을 거처서 데크에까지 힘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근데 비기너턴에서 토턴이 안 되거나 느리게 이루어지는 경우는
>>상체로테이션이 어깨까지만 이루어지고 허리에서 상당부분이 차단되기 때문입니다
>>토턴시 상체로테이션할 때 허리(골반)까지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써서 해보세요
되어요저도 구피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