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t6정도면 이제 더 이상 바랄께 없다.. 다음에 보드사도 t6산다.. 그냥 이정도면 머..
이러고 살았는데..
intelligence 우연히 접하고 (정확히는 우연한 지름.. )
놀라울 따름이군요
peter bauer가 괜히 선전에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이정도면
혁명이랄정도..
제가 15년전타던 알파인보드 에지홀드에 80% 접근하는 느낌입니다.
(그후로 무릅안좋아서 알파인 못탔죠 )
바인딩은 라이드 캐드 ㅆㅓㅅ는데 좋은거 같아요 . 전 바인딩 평가는 못합니다.
부츠는 버튼 이온인데 lace나가서 한쪽발 발등은 묶지도 못하고 타고 있습니다..
머... 좋네요
에지홀드와 플렉스가 쫀득쫀득하면서 설면을 물고 늘어지는 형상입니다..
잘미끄러지고 플렉스와 사이드컷에 걸림이 없습니다.
플렉스가 정말 인텔리젼스인지..
초기플렉스는 슬로프를 이건 붙잡고 간다는 느낌도 아니고 남녀가 포옹하며 놓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어느정도 진행되면 직선으로 뻣어 나갈수 있도록 어느 일정선에서 레일을 깔아 주는 느낌입니다
2시간씩 딱 3일 타봤습니다. 그중하루는 파우더 였는데 파우더 라이딩도 좋더군요 ..
그런데 나머지 이틀은 감을 까먹었는지 그냥 카빙만 잘되씁니다.
요즘에 보드에 관심이 시들해서 .. 그냥 안타고 있는데요
이 보드는 올해꺼 내년에 이월로 나오면 꼭 다시 지를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