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에덴벨리에서 버튼시승회있다고 문자받고 에덴으로 고고싱...
아담 리프트 옆에 설치된 버튼 시승회 천막안에 0910 데크들이 바인딩과 결합한상태로 시승할주인들 기다리고
그옆으로는 1011 데크들이 진열... 다들고 가고싶었다는 ^^
신청서에 서명을 하고 데크를 고르는데 제레미가 눈에띄었는데 사이즈가 151 ㅠㅠ 전 키가 180이라서...패스
커스텀 X 를 추천하셔서 제스팩에 세팅하고 첫라이딩... 초보라서 잘은 모르지만 좀 하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원래 커스텀 X 가 하드하다고... 라이딩이나 하프파이프타기에 좋다고하셨다
낮이라서 에덴 설질이 그닥 좋지않았는데 커스텀 X 만의 장점인 탄성이 엣지를 눈을 박히면서 치고나가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역시 장비는 좋아야한다는걸 느꼈다 ㅎㅎ
하지만 난 아직 초보라서 하드한것보다는 소프트한게 좋다는... 그래서 담에는 제레미존슨을 꼭 시승해보고 사야겠다는 마음이 이번 시승회때 더 느꼈다. 지금은 자금의 압박때문에 살수 없지만 1011시즌때는 꼭 구매해서 타야겠다는... 그리고 est바인딩과 함께...꼭 구매를 다짐^^
아참 그리고 내년신상데크들고 눈에 들어왔는데 역시 커스텀 X 의 그래픽에서 나오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였다
제레미존슨은 그래픽자체가 180틀리게 나왔다 화려한 그래픽은아니지만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것같았다 그리고 데크이 성능도 많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직원분이 해주셨다.
오늘 좋은 경험을 한것같아서 좋았고 이런기회가 자주있었으면 좋겠다
데크는 타봐야지만 알수 있기때문에 이런 시승회가 많으면 사람들이 더 편하게 데크를 구매할수있을것같다. 나처럼^^
전 데크만 빌려주고 바인딩은 본인꺼 쓰는걸로만 알았는데 ㅋㅋ
휘팍에도 온다던데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