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슬프도록 뾰족한 손잡이를 소유하고 있는 엄청난 옆짱구 입니다..ㅠㅅㅠ

아홉수 전야제를 뻐근하게 치른 2010년을 보내고...

상콤하게 맞이한 2011년...

신묘년 새해 첫 햇님을 맞이하고... 8일째 되는날.....

교통사고가 나서...

아직까지 병원에 있어요...ㅠㅠ

어제 병원에 온 사람들에게...

장난으로...

옆짱구 부분을 만지도록 해주었습니다..

췟,,,,

다들 난리더군요...

혹이 났다느니....

머리가 엄청나게 부었다느니...

얘 CT에서도 안나오게 다쳤다느니.......ㅠㅠ

엄마까지도;;;;;;

얘 머리 왜이래!!!!!!!!!!!!!!!

췟...

나 엄마딸인데.....ㅠㅠ

양쪽을 다 같이 만지게 해주고서,, 그제서야 다들 원래 머리인줄 인정하더라는;;;;;

휴..... 슬픈일만 있는 요즘이지 말입니다...

감기에 장염에.. 교통사고에.... 위경련까지...

양쪽 엉덩이랑..... 왼쪽팔이 주사자국때문에 너덜너덜거립니다...ㅠㅠ

휴.. 얼른 보드타러 가고싶은데말입니다..

시즌은 짧은데..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지....

차조심!!

뒷차조심!!

빙판길 조심!!

항상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