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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시작은 금요일 저녁...셔틀을 탈러 갑니다.
잡니다. 땡보딩을 위해 일어납니다. 밥먹습니다. 잡니다.
다시 일요일 땡보딩을 위해 일어납니다. 밥먹습니다. 셔틀타고 서울 옵니다. 잡니다.
월요일 출근해서 일하고 집에 와서 정리하고 잡니다.
화요일 역시 일하고 요가 강습 좀 받고 집에 와서 잡니다.
수요일..금요일 전에 일 좀 정리해야지 빨래도 해야지 설겆이도 해야지 맘이 급합니다.
목요일 내일 셔틀 타러 갈 준비해야 합니다. 널어놓은 빨래도 정리합니다. 내일 아침 서두르지 않기 위해 준비하고 잡니다.
금요일 저녁 셔틀 탈 준비 후에 회사출근 퇴근 후 셔틀..
뭔가 비시즌에 비해 한 없이 단순해지고 있습니다. 친구가 전화가 와도 피곤해서..잔다고 합니다.
금, 토, 일 3일이 정해져 있다 보니...어째 잠이 모자르고 피곤하고..거기다 시간은 넘 빠르게 흐르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아직 월급통장 정리도 안했는데....담주면 또 월급날입니다....
셔틀버스에서 잘 못자고, 그러면서 잠은 많은 저같은 사람은 매주 왕복 8시간을 버스를 타고 늦잠자는 날이 사라진 시즌 중이...즐겁지만 동시에 피곤이 처득처득 쌓이는 기분입니다. ㅠ.ㅠ
다른 분들은 시즌 중에 안 피곤하신가요???
딱봐도 잠만 자는 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