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한쪽 부츠만 착용하고 무릎만 구부려봤었는데
생각해보니 보드탈 때는 걸을때 말고는 저럴 경우가 없지 싶어서
양쪽 부츠 모두 착용후 데크 위에서 온몸으로 무게를 실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이 토턴 자세이고 데크가 들릴 정도로 몸을 기울여 전신으로 눌러준 상태입니다.
뒷꿈치가 들려있는 것을 생각하면 부츠의 변형은 크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위에서 바라본 사진 / 옆에서 바라본 사진
그리고 심심해서 부츠끈 1번 묶는 것과 2번 묶는 것 스샷도 첨부하오니
보딩 몇 번 한 뒤에 부츠가 헐렁해 지시는 분은
사진과 같이 2번 묶어 보시면 몇 시간은 튼튼하게 버텨줄 겁니다.

1번 묶기 / 2번 묶기 / 묶고 난 뒤 남은 끈 비교
t2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