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 10-11 R.P.M.-SPLASH 153

스펙입니다.
왁싱 전의 모습입니다. 제품이 출고될때 왁싱 처리가 안된 상태로 출고 된것 같습니다.
제품 뜯으면 바로 왁싱부터 하고 타셔야 할것 같습니다.
노즈 프레스로 허리 부분의 플랙션을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자세하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데크의 뒤틀림이 얼마나 되는지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자세하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테일 투 노즈로 전반적인 탄성 (?) 을 알수 있습니다.
(스탠스 레귤러 18 / -3 , 58 cm)
웅진 플레이 도시에서 ( 주- '웅플'로 칭합니다) 4-5 타임정도 사용했습니다.
캠버가 ROCKER 로 라이딩시에 정캠버와 다른 느낌이 옵니다. 스펙에서 보듯이 데크의 전반적인 플랙션이
nose - waist - tail
5.0 - 5.5 - 5.0
트윈 데크로 양방향의 탄성이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탄성이 비슷하죠.
JIB 데크의 특성이 아주 잘 살아있는 장비라 일단 지빙할때 체중을 많이 실어주면 프레스가 팍팍 먹힙니다.
박스에서 프런트 노즈를 밀때 자세가 불안해서 체중이 덜 실려있는데도
노즈에 프레스가 화익 들어가서 끝까지 밀고 나올수가 있더군요.
지빙에 재미를 붙여 나갈라는 분이나 프레스 계열의 그라운드 트릭을 하기에 적합하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데크가 전반적으로 연~ 합니다.
캠버는 ROCKER 로 엣지 걸리는 느낌이 정캠버에 비해서 덜 걸리는 느낌이 나거든요.
말랑거리는거로 그라운드 트릭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일것 같습니다.
웅플의 슬러시에서 라이딩을 할때 사이드 컷이 눈을 화~악 깊게 잡고 들어가서 깜짝 놀란게 몇번 있는데요.
정캠버에만 익숙해있던터라 처음엔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빙만이 아니라 킥에서도 상당히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어프로치 하면서 직활강을 할때 베이스 정 가운데가 V 자로 닿아있는 느낌이라서
베이스 전체를 눌러 확실한 직활강을 하지 않는다면 엣지가 살짝 먹어 들어가면서 턴을 하게 됩니다.
여름 웅플의 눈이 적은 상태라 라이딩을 많이 하지 못한 상태라
시즌중에 라이딩을 시원하게 하면서 적응을 한 뒤라면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지빙 ( 그라운드 트릭) 을 한다면 강추.
시즌때 파이프에서 탄다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