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work Created by Hannah Stouffer -
www.hannahstouffer.com
Women’s True Twin-Tip Shape -
all mountain performance with an emphasis on freestyle.
EZ Rocker Flat Technology –
flat base with late rise on the tip and tail for worry-free, effortless turning and increased float in the pow.
Full Lite Wood Core –
a lightweight durable core featuring 1 inch tip to tail carbon stringers in a 1X layup for maximum strength in a women’s specific flex pattern.
Bi-axial Fiberglass –
a lighter weight glass with softer flex characteristics for a more forgiving ride.
Sintered Die Cut Base –
provides the most durable base available, along with the best wax retention for the fastest gliding board.
Rubber Foil Dampeners –
provide a smooth ride and increased bonding strength between the edge and the sidewall.
Swappable Bases, 1 Degree Bevel
Sizes –
144, 147, 151 ,154
심스 홈페이지
http://www.simsnow.com
안녕하세요~
저는 3년차 여성 라이더입니다^^
주로 파크 이용하며 키커를 좋아합니다.
키는 165cm
데크는 Sims/heiress 147cm입니다.
타본 데크로는 Savander/sign, Bataleon/distortia, eviltwin, Burton/G-twin, K2/vavavoom등이 있습니다.
웅진플레이도시 며칠이 전부인데다; 실력도 미천하지만 곧 시즌권도 발매 된다기에 들썩이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디자인+
제가 탄 Sims/heiress 는 artist eddition 으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Hannah Stouffer의 일러스트레이션이 탑시트에 적용 되어 있답니다^^
디자인은 개개인의 취향이지만 저는 깔끔하고 마음에 들더군요.
+스펙+
위 이미지 참고~
종전에 타던 데크들 Bataleon eviltwin/K2 vavavoom등이었는데 그것들에 비해 허리가 얇은 편입니다.
그래서 엣지 컨트롤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해 줍니다.
플랙스는 하드한 편입니다.
+라이딩 & 그라운드 트릭+
기존에 계속 부드러운 데크를 타던 터라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번 타보고는 완전 반했습니다 *ㅅ*
고속 라이딩시 떨림도 없고 웅플의 나쁜 설질에도 안정감을 제공해 줍니다. 앞서 말했듯이 하드하니까요^^
말랑한 데크를 좋아하신다면 비추 이지만, 그라운드 트릭을 하기에도 힘겨운 것은 아닙니다.
노즈와 테일은 탄성이 있어 알리와 널리가 쉽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렇게 소프트 하다는 바바붐보다 알리가 더 쉬웠습니다. 제가 다리힘이 센편은 아닙니다 ㅠㅠ
듣기로는 카본이 V의 형태로 노즈와 테일에 삽입되어 있어서 그렇다는 군요.
+킥커+
하드한 플렉스로 킥커 진입 시 안정감 있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진입이 안정적이니 전체적인 기술의 완성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랜딩 또한 안정적인 것은 당연한 이치지요.
전에 148을 탔었는데 147로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느낌보다는 오히려 더 안정적이고 평소 같았으면 넘어졌을 것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립을 빠져나가는 순간에 데크가 띄워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팝 찾아 삼만리인 저에겐 정말 한줄기 빛 같은 데크입니다~~
+지빙+
제가 지빙에 강한 바탈레온이나 바바붐을 타와서(소프트하고 허리가 와이드함)인지
하드하고 허리가 얇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에 적응을 잠시 못했었지만, 적응을 한 뒤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기술을 구사 할 수 있었습니다.
+총평+
파이프는 아직 타보지 않았지만, 좋을 것 이라 생각되네요.
“심스“ 세계최초의 스노보드회사입니다.
솔직히 국내 소비자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타보고 나서 딱! 그 광)고가 생각 나더군요
"남자한테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직접 말할 수도 없고"
“이렇게 좋은 보드. 정말 좋은데~”
이렇게요 ㅎㅎ
라이딩/킥커/파이프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 트릭/지빙 하시면서 안정감과 예민함을 원하신다면 강추~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곧 시작될 시즌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