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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산타크루즈 TT리볼버 탔었습니다..
렌탈덱을 제외한 다른건 거의 타보지 못해서 비교는 어렵지만 리볼버가 저랑 상당히 잘 맞았는지 별로 바꿀 생각은 없었는데요..
얼마전 바인딩이 사망 하면서 알아보다가 시온 로스트랑 롬 390을 같이 구입하게되어서 리볼버는 팔았네요....ㅜㅜ
원래 라이딩 위주로 타면서 폴짝폴짝 하는 정도인데 로스트를 타봤습니다...
아.. 정말 탄성 하나는 죽이더군요.....ㅋㅋ
그런데 그 외에 암것도 적응이 안되는 것입니다...ㅜㅜ 평소에 하던 라이딩이 전혀 안되고 엣지가 조금씩 밀린다는 느낌일까?
컨트롤이 안되니까 빠른 베이스에 속도가 붙는게 무섭기도 했습니다...ㅜㅜ
적응이 안되서 그런줄 알고 두번정도를 더 타봤는데 탈떄마다 재미가 없더라구여...ㅡㅡ;
로스트가 안좋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저랑 안 맞는것 같아서 데크를 바꾸기로 맘 먹었는데 일단은 롬 앤썸 생각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지인의 K2 제플린을 타봤었는데 그때 상당한 만족감을 느껴서 제플린도 알아보고 있습니다...(헌데 없더군요...ㅜㅜ)
라이딩 위주로 올라운드 데크좀추천좀 해주세요....(TT리볼버랑 제플린이 저랑 맞는다는 기준에서요...^^;)
pnb1도 좋다던데.. 앤썸이나 pnb1이나 구하기가 힙드네요...ㅜㅜ
알리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