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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언제부터 갑자기 비호감으로 전환된진 잘 모르지만
불쌍해요
방송데뷔때부터, 서울대 배우자 만나면서부터, 남편죽기 직전, 남편죽고나서 행보때문에
설은 많은데
언제부턴지도 모르고 막연히 ...
착한여잔데 잘 모르면서 그러네요
사람의 정이라는게 많은 사람들의 욕을 먹는 사람을 보면 감싸주고 싶죠.
교도소에 수감된 수많은 범죄자들도 그 면면을 살펴보면
다 내 친구같고 이런 사람이 왜 여기와있지 싶어요.
근데 그 안에 담겨있는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그 휴머니즘이 충만한 정으로도 덮을수 없는 큰 죄오가 있답니다.
그것은 그저 이해하고 용서할수 없는 수준이죠.
정선희가 욕먹는것은 그런겁니다.
인간적인 매력은 심지어 흉악한 범죄자라는 김길태도 가지고 있지요
그사람이 아무리 내친구고 내자식이고 하더라도
그가 행한 일에 있어서는 응당한 죄값을 치러야하는거지요
그런데 정선희를 들여다 봅시다.
당사자가 개입된 사건에 모르는척 아무것도 없었던것처럼 행동하다가
돌연 방송에 나와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참 즐겁게 행동합니다.
그사람으로 인해 평생을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은
마치 세상에 없는 존재인것처럼요.
모르고 보면 참 불쌍해 보일수도 있지만
거기 얽힌 진실을 파다보면
불쌍한척하는 그 가식조차도 살이 떨리게 무섭다는걸 느끼실겁니다.
정선희라는 인간이 방송에 나온다는걸 상상해본적이 없기에
오늘의 방송이 무척이나 안타깝고 무섭지만
방송에서 할수없다면 시청자들이 나서야겠지요.
이 세상에 종교에서 말하는 지옥이 존재한다면
거기에 가야할사람은 종교를 헌신적으로 믿는사람이 아니라
인면수심한 저런 인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58.143.213.79 이분..과연..뭐하는분일까..정말 진심으로 궁금 하옵니다..
정선희 일은 저도 참 안타깝다는 생각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