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베어스에서 바인딩 풀려서 저세상 갈 뻔 했어요~

 갔다온 후에 장비 풀셋 구매했답니다 -.- ㅋㅋㅋㅋ

전 오늘 밤 타고오는데 일행중 여자분이 렌탈한데크 엣지가 나갔더라구요. 일행분 같이타면서 부딧친적 없고 잘 타고 왔었는데 데크값 물어내라고 하는데. 좀 이해가 안되드라구요. 제 데크는 남자인 제가 무식하게 다뤄도 엣지가 박살나지는 않는데.... 아무튼 그래서 얼마나 물어줘야되는지 들어보니까. 자기네가 산가격이 20만원이니 처음엔 15만원 그다음엔 10만원 물어내라고 하는데.... 너무 비싸다 못주겠다 하니까 똑같은 걸로 사 놓으라는 겁니다. 신분증은 안돌려줄라고 하구요. 제가 이런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렌탈샵에서 렌트할때 완벽한상태라고 우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돠더라구요. 한 20~30분 말을 해봐도. 술냄새 풍기는 아저씨가 하는말은 원래 이랜탈데크 이번시즌 렌탈 해서 받을돈 까지 생각해면 더받아야되는데 봐주는거다. 사정봐줘서 10만으ㅓㄴ까지 내려주는거다. 못 내놓으면 똑같은 데크 사내라ㅑㅡ하는데.... 일행들 있고 모두들 출근해야해서 그냥 돈주고 말았지만. 참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우리가 잘못한건지 아닌지도모르겠고...혹시ㅡ몰라 친구가 아이폰으로 사진찍고 녹음은 해 놨는데... 걍 아예 기억에서 지우고 싶네요... 아무튼 이제 베어스 가면 입구가는데 있는 벤처스키 렌탈샵 볼때마다 짜증날것 같네요... 생각해보며누초보때부터 이용 했는데. 그때도 바인딩 몇개 타다가 끊어졌어ㅛ는데. 글쓰다보니 더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