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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입문하는 초보입니다.
워류겐이라고들 하는데 대충 어떤건지는 알겠는데요.
테일에 프레스 주고 뛰는거랑 노즈에 프레스 주고 뛰는 트릭(명칭을 잘 몰라서ㅠ) 둘다 워류겐 쓰나요?
그리고 위에 같은 트릭 할 때 프레스 주고 위로 뛴다는 느낌으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프레스 주고 돈다는 느낌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ㅠ 높이가 잘 안뜨네요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1 : 테일프레스를 이용한 팝핑은 "알리" 노즈는 "널리" 둘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상체회전을 이용
답변2 : 프레스와 비틀기를 동시에 주는 기술도 있고 알리널리후 공중에서 도는 기술도 있는데 장단점이 있음
전자는 좀 쉽고 회전각도 크고 화려한 반면 높이나 스케일이 없고 착지후 잔회전, 역엣찌에 의한 잔부상...
후자는 좀 어렵고 회전각은 작으나 높이와 스케일이 크고 기술이 깔끔하고 착지후 잔회전도 없어
간지가 ㅎㄷㄷ(아사다마오의 트리플악셀과 김연아의 우아함의 차이라고나 할까...쫌 비약?)
답변3: 높이가 나오려면 일단 탄성이 큰 데크(하드한)가 도움이 되며 자신의 데크의 탄성 특성
(프레스후 튀기는 타이밍)을 파악하셔야 되고 알리부터 꾸준이 연습하고 다리접기등을
연습하신후 회전에 도전하세요
워류겐은 개구리처럼 프레스를 준후 데크 탄성을 위해 몸을 펴주는 형상이며 상체를 돌리는건 로테이션을 위함 입니다
앞에 말씀하신 분처럼 팝업과 로테이션이 잘 조화되면 금상첨화 인데 ㅎㅎ
처음부턴 무리고요.. 일단 스케일 을 키우면서 180을 먼저 하시길 권합니다.
만약 바로 하실꺼면 위로 뛴다는 생각보단 무릅을 핀다는 느낌으로 가시는게 맞고요 ~
속도가 높을수록 하이는 더 나옵니다. 그이유는 펌핑을 하기위해 스립을 걸면서 프레스가 더해지기 때문에
더 높은 속도에서 님이 데크를 제어하는 힘이 크기 때문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
워류겐이라고 하면 높이를 위해서 손을 들어올리는 자세이죵...
테일에 프레스 주고 뛰는건 "알리 프론사이드 360"
노즈에 프레스 주고 뛰는건 "노즈 블런트 270 또는 널리 360" 이케 불를꺼에요
프레스를 주고 위로뛰는거랑 감는거랑 같이해야되는데..
감는거는 시선과 어깨 이고요
높이는 다리접는거와 폴라인으로 등을 던지는거 입니다...
두마리 토끼를 같이 잡아야 완벽한 트릭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