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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일입니다.
자고 있는데, 아버지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버지 : 너 어디냐?
개츠비 : 집이죠.....
아버지 : 방금 전화왔는데, 너 납치 되었다고 천만원만 입금하래.
개츠비 : 헉~ 아직도 그런 낡은 수를.........
아버지 : 깎아달라고 하니깐 끊던데............
개츠비 : ..........역시........
잠시후, 누나에게 전화가 옵니다.
누나 : 너 납치되었나며?
개츠비 : 늦잠 자다보니 그렇게 되었네......
누나 : 한국 사람 처럼 발음도 좋았다는데..............쨌든, 이따가 와서 손만두나 좀 가져가라...
와이프랑 끓여먹어..............
개츠비 : ㅇㅇ ㅆㅇ
.....참 쿨한 패밀리죠..................
아버지 대박이십니다 ㅋㅋㅋㅋㅋ 그 상황에서도 네고 ㅋㅋㅋ
역시 어디에나 네고는 있는 거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