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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일입니다.

 

 

자고 있는데, 아버지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버지 : 너 어디냐?

 

개츠비 : 집이죠.....

 

아버지 : 방금 전화왔는데, 너 납치 되었다고 천만원만 입금하래.

 

개츠비 : 헉~ 아직도 그런 낡은 수를.........

 

아버지 : 깎아달라고 하니깐 끊던데............

 

개츠비 : ..........역시........

 

 

잠시후, 누나에게 전화가 옵니다.

 

누나 : 너 납치되었나며?

 

개츠비 : 늦잠 자다보니 그렇게 되었네......

 

누나 : 한국 사람 처럼 발음도 좋았다는데..............쨌든, 이따가 와서 손만두나 좀 가져가라...

 

           와이프랑 끓여먹어..............

 

개츠비 : ㅇㅇ ㅆㅇ

 

 

.....참 쿨한 패밀리죠..................

엮인글 :

간지꽃보드

2011.01.14 10:08:30
*.114.78.21

역시 어디에나 네고는 있는 거 군요.

Classic woo

2011.01.14 10:08:59
*.175.165.120

아버지 대박이십니다 ㅋㅋㅋㅋㅋ 그 상황에서도 네고 ㅋㅋㅋ

아롱이사랑

2011.01.14 10:09:04
*.140.166.209

ㅋㅋㅋㅋㅋㅋ   깍아줘요??ㅋㅋㅋㅋㅋ

상어형님

2011.01.14 10:09:04
*.247.158.7

우유빛깔 개츠비님을 누가 납치를 한단 말임니꽈!!!

SOO 

2011.01.14 10:09:30
*.153.108.130

역시 네고를...ㅎㅎㅎ

달려라코바

2011.01.14 10:10:04
*.123.108.107

무이자 3개월로 긁어 달라고 하면안되겠죠?

닉넴할거엄따

2011.01.14 10:11:44
*.26.247.70

수수료 붙어요

동풍낙엽.

2011.01.14 10:10:21
*.216.142.242

네고는 사기도 예방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풍낙엽.

2011.01.14 10:10:21
*.216.142.242

네고는 사기도 예방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인트 카사노바

2011.01.14 10:13:00
*.117.103.93

차도가인데요 ㅋㅋㅋ

Gatsby

2011.01.14 10:17:16
*.45.1.73

울 아버지 네고와 협상 참 잘하시는 분인데,

 

왜 직원들과 연봉협상은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들 연봉이 얼마 되는지도 모르심....ㅜ.ㅜ

눈샤람

2011.01.14 10:19:18
*.10.82.13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이 센스쟁이네요~

 

들개보더 張君™

2011.01.14 10:22:54
*.42.240.32

납치전화도 오시고, 부잣집 도련님이셨군요? 친해져요. 굽신굽신~ OTL

보린

2011.01.14 10:28:16
*.96.234.130

현금으로 하면 얼마나 디씨해주는데요???;;

쿨러덩쿨렁

2011.01.14 10:49:16
*.130.229.186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는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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