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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백프론트원에리를 연습하고있어요
아 근데 이게 연습하려니까 자꾸 겁이나서 시도가안됩니다.
한두번 하다보니 넘어지고 성공하고 왔다리갔다리.
어느정도 감이 잡힌다 싶으면 다시 덜컥 겁이....
마치 초보슬롭에서 처음 턴을 배울때의 그느낌이랄까..
남친이랑 같이 타는데 남자다보니 남친은 확실히 넘어져도 벌떡일어나서 아파도 다시 시도 ;
결국 이틀만에 쓰리도 정석으로 성공하더군요;
이런거 보고있으면 나도! 라는 생각으로 쓰리 시도했는데 ;
원에리 2번친꼴이랄까....
도저히 겁이나서 시도가 안됩니다 ㅠㅠ
근데 같이 타는사람들이 많으면(일행이많으면) 또 한번 해볼까 하고 하게되고 ;
혼자 하려면 시도를못하겠어요. 다들... 많이 넘어지시면서 연습하셨겟지만
겁을 극복하는 방법 없나요 무조건시도해보는수밖에 없을까요 ;
아 그리고 스탠스를 양옆으로 한칸씩 넓게 조절했는데요 ; 지금 적응중이긴한데
(레귤러인데, 반딩각도 12 -6에서 12 -9로 바꿨구요)
스탠스가 넓어졌다고해서 트릭하는데 지장있진 않나요?
갑자기 조절해서 타보려고 하니 걱정도되네요 ;
저도 연습중인데...남자사람...
수없이 넘어지고..ㅠㅜ 바로 일어서긴 하나...
역엣지 걸려 무릎랜딩후 공포가 엄습ㅡㅡ;;;;
연습만이 살길이라 생각합니다......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있겠어요!!
많이 보고 많이 쓰러지고 해야할듯합니다.^^
트릭을 양지에서 습득하기시작핸는대요.그때는 나이가 어려서 선배와타썬는데..트릭할때무서움극복용으로 정종한캔식먹고타써요,,초보시절이라 음주보딩은 안대지만..정종원컵먹고타면 무서움도 덜하고 추운날씨에 몸도 따땃하니 좋터라고욤,그러타고 술먹고 보드타란말은아니에요,,저는 그방법을써서 극복해따는거고요,, 모든트릭을배울때는 한방에 성공하긴 참어려워요,,, 저도 보드를7년타지만 아직도 실력을 늘릴려고 넘어지면서 배우고 또 시도하고 하지만 넘어진만큼 성공하면 성취감이란걸 느낄수 이쓸거에요,, 도전정신이 보드고수를만듬니다^^힘내삼~!!!
저도 이제 트릭 입문해서 원에리 연습중인데요....
넘어질때의 공포감 없어질때까지 넘어지는수밖엔.....
지금 여자친구는 겁이없어서 그런지 이미 360 연습하고있다는;;;;
저랑 뭐 상황이 같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