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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ㅠ_ㅠ

조회 수 1023 추천 수 0 2011.01.17 14:01:54

 

 

일욜날 응급실갔다가 바로 입원해서 지금 병원이예요.

 

보드타다 다친건 아니구요,

 

편도선이 엄청나게!!!!!!!!!!!!!!!!! 부었어요 ㄷㄷㄷ

 

 

 

덕분에 올해 첫 보딩이있던 토욜날도 너무 아파서 조금만 타고

 

걍 서울로 올라왔거든요....

 

 

히유우우우우......

 

계속 금식하다가 좀전에야 죽먹어도 된다고 해서 죽 조금 먹었어요ㅠ_ㅠ

 

밤엔 아파서 계속 잠 설치고 엉엉엉 ㅠ_ㅠ

 

말하는 것도 힘들고 ㅠ_ㅠ

 

물마시는것도 너무 힘들고 ㅠ_ㅠ

 

 

 

집에서 넷북가져와서 갤스로 테더링으로 헝글하고있네욤.

 

하아. 내 평생에 첫 입원인데 이런걸줄이야..

 

새벽 여섯시부터 의사선생님이 부르시더니

 

주먹만한 주사기를 입안에 넣고

 

편도선을 찔러서 속에 고름 막 빼내고 ㅠ_ㅠ  엉엉엉

 

 

아 정신이 없으니 글두 두서 없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 - - )( _ _ )

 

 

 

엮인글 :

수술보더

2011.01.17 14:03:38
*.219.6.47

변도선엔 아이스크림

열내리면 폭풍 아이스크림 하세요!!!

수술보더

2011.01.17 14:03:38
*.219.6.47

변도선엔 아이스크림

열내리면 폭풍 아이스크림 하세요!!!

수술보더

2011.01.17 14:03:39
*.219.6.47

변도선엔 아이스크림

열내리면 폭풍 아이스크림 하세요!!!

옥♡

2011.01.17 14:13:52
*.226.213.9

댓글을 3개나 ㄷㄷㄷㄷㄷㄷ알았어요, 꼭 먹을께요!!!

Limzi

2011.01.17 14:03:43
*.226.201.9

ㅠㅠ 인후염으로가면 진짜초죽음이에요ㅠ 조심하시구 얼른나으세요~~~~~

인후염걸려서 일주일 산송장이었어요ㅠ

옥♡

2011.01.17 14:14:47
*.226.213.9

인후염도 장난아니겠다 ㄷㄷㄷ

빨리 나아서 먹고싶은거 다~~ 먹어버릴라구요 ㅠ_ㅠ

fatigue-_-

2011.01.17 14:03:21
*.196.29.6

- _-a;

 

그날 멀쩡해보이시던데 ;

 

반가웠습니다 ~

 

얼렁 쾌차하세요 ㅠ_ ㅠ ㅌㄷㅌㄷ;;

옥♡

2011.01.17 14:16:07
*.226.213.9

겉으론 멀쩡했으나......

가시고 나서 일행들이 이삭사먹는데 전 목아파서 이삭도 못먹고 엉엉 ㅠ_ㅠ

먹고싶었는데 ㅠ_ㅠ

담에 정식으로(읭?;) 다시뵈요 ㅠ_ㅠ

퐈야

2011.01.17 14:05:55
*.150.30.206

편도엔 알보칠 원샷!!



쾌차하세유~

옥♡

2011.01.17 14:16:43
*.226.213.9

악!!!!

 

상상만해도!!!! ㄷㄷㄷㄷㄷ

웡..

2011.01.17 14:14:00
*.90.145.90

이론.. 그정도였군요.. 끙..

 

치료 잘 받고 얼렁 나아요~

옥♡

2011.01.17 14:18:57
*.226.213.9

눼엠 ㅠ_ㅠ

 

일욜날은 거의 죽은상태였어요 ㄷㄷㄷㄷㄷ

 

보드 더 타고 싶었는데 ㅠ_ㅠ

씻으면원빈

2011.01.17 14:14:00
*.144.219.204

편도엔...

 

 

 

 

 

 

 

 

왕복~

 

쾌찬차하세요~

옥♡

2011.01.17 14:20:18
*.226.2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덕분에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엽의 달인

2011.01.17 14:17:44
*.94.41.89

아프다고 죽는 소리하면서 헝글 하는거 보면...

 

살만한거군...!!

?β솪

2011.01.17 14:22:01
*.226.213.9

?꾪뵂嫄?紐? ?앷????덇낵 ?먯쑝濡??뗣뀑??/p>

?쒓? 留덉?留됲쉶??蹂묒떎?먯꽌 ?ㅼ슫諛쏆븘??遊?;;;;

낙엽의 달인

2011.01.17 14:23:25
*.94.41.89

헐..몽미...나한테만 욕했어..!!-0-

옥♡

2011.01.17 14:23:56
*.226.213.9

오잉? 깨졌네?ㄷㄷㄷㄷㄷ

 

TankGunner

2011.01.17 14:18:55
*.129.243.109

괜히 제가 미안하네요.....ㅠㅠ

 

언능 나으세요....ㅌㄷㅌㄷ

옥♡

2011.01.17 14:24:42
*.226.213.9

 

탱건님 때문이예욧! 아흑!ㅜ_ㅜ

수락산타이거

2011.01.17 14:19:52
*.94.41.89

이런 왜 출근안했나했더니 거기 누워있었군뇨


얼릉 낳으세요... 쑴뿡!


옥♡

2011.01.17 14:26:02
*.226.213.9

화장실을 가야하나; ㅋㅋㅋ

 

유관부서에서 자꾸 전화와요 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어떤 책임님은 말 이상하게 하니깐 자고 있었냐며;;

간지꽃보드

2011.01.17 14:23:48
*.114.78.21

샤벳종류로 드세요.

 

아... 언능 쾌차.

옥♡

2011.01.17 14:29:33
*.226.213.9

샤벳도 맛있겠따 ㅠ_ㅠ

못먹으니 먹고싶은게 더 많아요;;;;;

간지꽃보드

2011.01.17 15:01:14
*.114.78.21

냉동실에 살짝 얼린 멜론!

홍시!!

연어☆

2011.01.17 14:25:37
*.109.110.191

헐............ ㅠ_ㅠ

 

님하.. 나 병문안 가까여~  어뜨켕.. ㅠ_ㅠ  빨리 나아야할텐데♥

옥♡

2011.01.17 14:36:03
*.226.213.9

말이라도 고마워요 ㅠ_ㅠ 그래도 인터넷할 정신은 돌아와서 다행이예요

오전에는 완전 널부러져있었음 ㅋㅋㅋ

보린

2011.01.17 14:27:11
*.96.234.130

아아.. 그 막 탱탱 부어오른 편도선을 헤집으면서..

 

석션으로 피고름을 쭉쭉 뽑아내는걸 느껴본 1인..

 

 

이냥반 왜 내 탱탱 부어오른 편도선을 보면서 월척을 본 낚시꾼의 눈빛으로 헤집어댔는지..

 

잊지않겠다.;;

옥♡

2011.01.17 14:37:54
*.226.213.9

경험자시네요!!!!!!

정말 무서웠어요 ㅠ_ㅠ

근데 아직 다 못뽑았대요 엉엉엉  깊은 곳에 좀 더 남았다고 ㅠ_ㅠ 엉엉엉 ㅠ_ㅠ

 

 

늑대™

2011.01.17 14:27:58
*.96.12.130

웁스. 담주 히팍갈라고 했는데.. 빨리 나아요..ㅠㅠ

옥♡

2011.01.17 14:39:04
*.226.213.9

담주에 오지말고 그담에 와요!!!

왜 나 없을때 와요 ㅠㅠ

아롱이사랑

2011.01.17 14:31:40
*.140.165.244

편도선  완젼  불편한데~~  언능  쾌차하세여~~

옥♡

2011.01.17 14:40:21
*.226.213.9

아깐 의사쌤이 편도선이 좀 크니 잘라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ㄷㄷㄷㄷㄷ ㅠ_ㅠ

무섭게 ㅠ_ㅠ

 

조선의식모다

2011.01.17 14:32:34
*.94.146.211

윽. 편도에 주사기.. 생각만해도;;;

 

빨리 나아요.. 그래야 ㅅㅅㅈㅂ 먹으러가지.. ㅠㅠ

옥♡

2011.01.17 14:41:46
*.226.213.9

넴! 다 나으면 맛난 ㅅㅅㅈㅂ 가요~!!! ㅠ_ㅠ

A.T.L

2011.01.17 15:27:11
*.114.6.138

편도선 수술하고 나서도

 

목 붓는거는 재발되긴하더라구여

 

그래도 전처럼 심하지는 않음...

 

언넝 나아서 휘팍 엣지로 갈라버리세여 ㅋ

데굴굴★

2011.01.17 16:19:52
*.253.49.33

허거거거거거덩 ㅠ_ ㅠ

 

당장 병원위치 왓츠웹으로 보네세요!!! 아쑤크림 사들고갈텡께요!!!

vector

2011.01.17 19:54:11
*.15.54.142

어흑 생각만해도;;;; 침도 못삼키고 숨쉬기만해도 쓰라리고...어서어서 쾌차하세요.

 

옥님 대신에 휘팍 갈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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