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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보딩일때는.. 당당하게 장터국밥을 먹었고.
저저번주에는 열린식당 모듬세트를..
어제는 열린식당 회덮밥에 장어구이를 혼자 먹었습니다.
전 쿨하니까.. 솔로보딩이라도 든든하게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차마 쪼꼬바나 추러스로는 못때우겠더라구요.;
앞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사람 네분... 자꾸 불쌍하게 쳐다보시던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하지만..
아직까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혼자 립먹기
횟집에서 테이블에서 회 시켜놓고 소주먹기(참치집 실장님 앞에서 먹는거 무효)
고기집에서 혼자 고기시키고 술시켜서 먹기.
아직까지는 불가능의 영역입니다..
해보신분 있을라나...(기묻 아님!)
참 궁금한게.. 보통 회시키면 인원수대로 곁반찬(쯔X다X 안쓰기 운동중..)주잖아요.. 머 굴이나..가리비나 초밥 등등..
혼자가면 하나만 줄것인가!!(기묻 아님!)
굶고 집에와서 먹습니다....!!!
제가본 혼자먹기 종결자는...
저녁식사무렵 갈비집에서 어느 젊은 여인네 혼자 고기 구워드시더라는...
몸도 아담하시던데....
혼자먹기의 진수는 부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