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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주에서 풀상주로 2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 열혈 보더입니다.
우선 제 신체 스펙은 173~4CM 정도 키에 63~65kg 스텐스는 15 -12 54~55cm 정도..
부츠k2 darko 265 바인딩 슈퍼타이탄 ... 0809 모델들입니다.
DWD KWON 159 ... 좀 길게 타고 스텐스폭도 좀 좁은 편이죠? ^^;
첨엔 많이 하드하게 느껴졌는데요.. 길이에서 오는 하드함이였지
결코 많이 하드하진 않더군요.. 159를 탄다고 너무 무리가 가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길어서 그런지 편안하네요~
작년 첫시즌 첫장비가 sapient pnb1 153 이였는데요 올마운틴용으로 8 5 8 플렉스를 가진 .. 하이캠버??
이걸로 작년 한시즌을 풀로 보내면서
라이딩 그라운드트릭 등등 only 슬로프스타일이였는데요. 물론 키커 지빙 등등 파크
몇번 들어가보긴 했지만 제 몸이 아직은 반응이 오질 않을때인지 불안한 마음에 슬로프스타일로만 지냈습니다.
1011 시즌 시작 .. KWON 159 "어우.. 묵직하다.." "어~~ 하드하다.."
무게감은 159의 크기에서 오는 무게감.... 그리고 길이에서 오는 하드함...
지금은 결코 하드하다고 생각되진 않구요.. 플렉스 6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라이딩 .. 어랏 뭐지 하는 느낌.... 라이딩을 하는데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면탈수록 뒤늦게 느낀건데 데크가 보통 데크보다 와이드 하다는것.. 곤도라에 안 꼽힙니다..
그래서 그런지 라이딩에서 힘전달이 바로 전해지더군요..
라이딩에서 DWD KWON은 편안하게 나를 이끌어준다.. 리바운딩은 PNB1보다 조금 약했다..
그라운드 트릭.. pnb1과 비교해서 노즈 테일을 이용한 탄성은 괜찮게 나오구요..리바운딩을 이용하는
180 계열에선 하이가 좀 덜나오네요...
파크에서 좋은느낌은 받은게 와이드한 데크라 그런지
지빙에서의 느낌은 베이스가 넓어서 돌리기에도 편안하고 부담감을 덜어주네요..
레일에서 역시 50 50 걸기가 좀 쉬웠습니다..
키커에서 안전성.. 지빙에서의 기술걸기가 쉬웠습니다..
pnb1을 타고 파크를 들어갈때와는 다르게 kwon 은 제게 파크에대한 겁을 없애줬네요 ^^
pnb1을 작년 한시즌 타면서 정말 괜찮은 녀석이다 느꼈는데..
DWD KWON 이녀석 더 괜찮은 녀석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거 아니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어느새 자리잡고있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제가 받은 느낌을 글로 다 표현을 못했지만 둘다 괜찮은 장비였습니다..
이번시즌은 파크스타일 위주로 탈려고 파크엔 KWON이 적합하네요 ^^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9점..
너무 리바운딩이 좋기로 소문난 장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리바운딩이 1점을 깎아먹네요 ^^
개념 장비 사용기 인것 같네요..
웅플에서 한시간 타보고 올린 장비 사용기 보면... 참 할 말 없어지는데...
타보신 것만 이야기 하니 비교가 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