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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딥 슬립 하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씩 오네요
주말에 같이 알바하는 친구가 자기 아는 사람이 저희쪽 알바 누나
맘에 들어 한다고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네요
전 쿨하게 '어 그누나 7년사귄 남자친구 있어' 라고 상콤하게 말해준후
다시 잘라 하는데 제 친구 놈이 지난주 같이 보드 탄 누나가 아른아른 한다고
남자친구 있는지 물어 봐달라고 해서 그누나 언니한테 남자친구 있는지 물어 봤는데 답장이
'걔 올해 결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그대로 전해주고 '숙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 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참 보람찬 일을 했다고 생각되네요
니들이 뭘하든
ASKY 그거슨 진리
ASKY (2)
7년사귄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도..
올해 결혼을 안한다고 해도...
희망을 가지지 말라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