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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대학생이구요~ 방학동안 모 콜센터에 아르바이트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당은 45,000원 이었습니다.
4일간 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사랑니가 갑자기 너무아팠습니다.(아주 섹시하게 드러누운...) 평소와는 다르게 턱도
잘 벌어지지 않는 지경이라 출근을 못하였습니다. 병원 가보니 치료가 조금 걸린다 하여 결국 콜센터 업무는 할수
없을것같아 그만둬야 할것같네요.. 아 그런데 뽑아주셨던 분들께 너무 죄송해서.. 하지만 4일치 급여가 저에게는 큰돈이라..
이거 어떻게 말해야 잘 받을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4일 일했다고 받을 수 없거나 할 수도 있나요?? 만약 못주겠다고
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일했던곳은 대기업 계열사 콜센터였고 인력아웃소싱회사 통해 취업했습니다. 급여는
인력업체측에서 넣어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회사에 적절하게 그만둬야 되는 사유를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다음 후임자 등으로 인한 손실을 안끼치고 나온다면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나...
본인이 아프기에 그냥 말없이 안나가버리고 알바비 받고 싶은 생각이라면, 회사 입장에선 지급해 줄 성의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