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요즘..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하두 부모님이 성하셔서..ㅠ)
올해 서른먹었는데...28살때부터 선보러 댕겼던것 같네요..에휴,,,
이제슬슬 지쳐갑니다..우리 헝글분들 저처럼 선많이 보셨던분? 손??ㅋㅋ
근데..요근래 선본 남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은퇴하면 혹은 퇴직하면 시골가서 살고싶다...아둥바둥 돈에 얽매여 살고 싶지않다...
모 그런식의 이야기를 많이하시네요..
얼마나 회사에서 당하면서 생활하는지..짐작이 가요..불쌍해요 사실...
저는 결혼해도 일할거고..솔직히 일로써 인정받고 싶은데..
결혼한 언니들 얘기 들어보면..일단 여자는 결혼하면 차장이상은 절대 승진 못한다라고 하네요..
저랑 친한언니두 절대 일포기 못하는 스타일이었는데...결국 사표쓰고 나왔구요...
그냥 저냥 씁쓸합니다..사회가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여자건 남저건 결혼안하려구 들구..
정말 쇼킹했던건..몇달전에 선본남자분은 제연봉을 궁금해하시더군요....대박~!!!
제가 아직어린건가? 전...아무리 선자리라도 그래도 부담없는 마음으로 나가는데..
그리구 최소한 6개월은 만나봐야지 하는 맘으로 나가는데..
이건뭐..
남자들이 무서워집니다..ㅋㅋ
ㅎㅎ 저도 일 빨리 그만두고 시골가서 사는게 가까운 목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