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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꺽였습니다.ㅠ

 

암튼 난생처음 스키장을가서 보드를 탔더랬습니다.

 

성우리조트..흐흐..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면서 한번에 잘타주겠다는 자신감으로 슬로프를 내려갔더랬죠

 

한번내려가는데 수십번은 넘어진듯..-_-

 

그래도 전.. 불굴의 의지로 무한 리프트 ㄱㄱ

 

오야권으로 끊었는데 슬로프를 한 4번쯤 거의 뒹굴거리면서 내려오다보니까

 

엉덩이가 사라지는듯한 느낌...( 보호장비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_-)

 

뒷낙옆하다가 역엣지먹고 제대로 뒤통수 쳐박고 뇌진탕증세를 느끼면서도

 

계속 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오후 6시쯤 에라 모르겠단 생각으로 턴을 했는데 성공 ㅠ_ㅠ

 

그후로 필이 팍 꽂혀서 비기너 턴인가요? 카빙턴인지.. 구분못하겠지만

 

턴하면서 내려왔습니다 ㅋㅋㅋㅋ 뭔가 상쾌한 느낌 흐흐

 

근데 속도조절을 아직 못하겠더군요.. 야매로 배워서 그런지 ......

 

그래도 혼자 하루만에 턴 했다는거에 만족합니다 ㅎㅎ

 

그후로 일주일동안 온몸에 파스붙이고 앓아누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엮인글 :

雪姸

2011.01.18 17:39:15
*.96.172.3

카빙턴일리가 없을껍니다;;;

 

조언을 하자면.... 강습을 받으세요;;;

 

턴이 중요한게 아니고 기본이 중요해요;;;

 

나중에 후회하실꺼에요;;;

TankGunner

2011.01.18 17:39:50
*.129.243.109

오...ㅊㅋㅊㅋ

 

그래도 안전장비 착용하고 타세요...ㅎㅎ

apple

2011.01.18 17:45:08
*.244.220.254

그렇게 느는겁니다. ㅋㅋ

한참 재미있을 시기네요

카빙같은거에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실력이 느실껍니다. ^^

체르

2011.01.18 17:46:27
*.195.94.66

이제 장비 구매할려구요 ㅋㅋ

 

첨이라 계속 탈지 어떨지 몰랐어서 ㅎㅎ

 

 

난꽈당

2011.01.18 17:47:05
*.88.52.217

다른건 몰라도 엉덩이 보호대는 꼭 ㅠㅠ

세인트 카사노바

2011.01.18 17:52:52
*.117.103.93

카빙턴일리가없어요 그건

처음이시니 상체보호대 뺀 풀장비 추천합니다

쟈스민냄새

2011.01.18 17:54:13
*.93.6.204

비기너 턴? 카빙턴? 이게 뭐에요??? 용어를 하나도 몰라서,,,,,ㅡ,.ㅡ;;

샤오사랑

2011.01.18 18:15:09
*.135.173.1

비기너턴은 어깨돌림만으로 돌리는 턴이고...

카빙은 슬립을 최소화 하여 데크 날로 턴을 하는것인데...

(지나온 자국이 칼로 베고 간것처럼 되어야...)

제 생각엔 카빙턴은 하루만에 혼자서 익히는건 불가능한것 같네요;;;;

비기너 턴에 백만표 ㅎㅎ

 

원후

2011.01.18 18:38:58
*.78.108.79

그것이 카빙턴 이었다면...........제가 천원 드릴께요 ㄷㄷㄷㄷㄷ...

초보라면 정말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강습받으세요 ㄱ-....

야매로 배우시더라도, 매우 아주아주 잘타는분에게 배우세요.

가르쳐 주는사람의 자세와 습관을 따라가게 되있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익히세요. 그리고 무조건 안전이 최고입니다 -_-......

보호대 + 고글 + 헬멧은 기본입니다 -_-.....

드리프트턴

2011.01.18 23:47:55
*.5.201.70

후후후 (   _ _) 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뒷발을 힘있게 차며 눈보라같은 슬립을 일으키며 신나게 쏘고 있는 님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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