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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제가 말을 걸었다고 하더군요. 전 외근중이었는데 ㅡㅡ;

 

제가 "요즘 되는 일이 없다! **아" 하면서 친구 이름을 부르며 대화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제 친구는 저만 믿고 200만원을 입금했구요 ㅡㅡ;

 

그쪽에서 더 요구를 하길래 저한테 그제서야!! 전화를 한 겁니다.

 

제가 바로 전화 끊고 그쪽 계좌 지급 정지 시키라고 하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 다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제 친구는 이런 사기가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참 안타깝네요. 아직 그쪽 통장에서 돈을 빼갔는지 조차 확인이 안 된다고 하네요.

 

헝글님들은 다 잘 아시는 사기인데... 괜히 제 이름으로 사기 당했다고 하니깐 너무 찜찜하네요... 된장... 

엮인글 :

1

2011.01.18 18:16:34
*.121.144.64

친구분한테 낚였심....... ㅋㅋ

 

 

 

 

죄송... _ _;;

☆어라☆

2011.01.18 18:27:26
*.34.240.158

200이면 작은돈은 아니실텐데.. 전 무조건 전화하는데... 계좌번호에 예금주 확인하시면 아실텐데...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면.. ㅠ.ㅠ

맛잇어요

2011.01.18 18:37:36
*.94.210.56

저도 제 아디로 누가 메신저피싱해서

제 칭구한테 돈 뜯어내려고 했는데

친구가 바로 전화해서 막긴 했어요.(저한테 안하고 다른친구에게로,,, 왜 저에게 안했을까요??,,,,,)

경찰에 신고했는데,,, 못잡는다데요, ㅡㅡ;;;

 

그것도 모르고 있다가 다른 칭구->칭구 한테 들어서 알았다네요..

 

비밀번호는 자주 바꿔야된다는 교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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