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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제가 말을 걸었다고 하더군요. 전 외근중이었는데 ㅡㅡ;
제가 "요즘 되는 일이 없다! **아" 하면서 친구 이름을 부르며 대화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제 친구는 저만 믿고 200만원을 입금했구요 ㅡㅡ;
그쪽에서 더 요구를 하길래 저한테 그제서야!! 전화를 한 겁니다.
제가 바로 전화 끊고 그쪽 계좌 지급 정지 시키라고 하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 다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제 친구는 이런 사기가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참 안타깝네요. 아직 그쪽 통장에서 돈을 빼갔는지 조차 확인이 안 된다고 하네요.
헝글님들은 다 잘 아시는 사기인데... 괜히 제 이름으로 사기 당했다고 하니깐 너무 찜찜하네요... 된장...
친구분한테 낚였심....... ㅋㅋ
죄송...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