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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비로 중고 T6를 타다가 조금 연한놈으로 타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새장비 샀습니다.
롬에이전트 156짜리루요 ㅎㅎ
트윈에다 셑백도 안하고 탔더니 완전 적응이 안되서 초보로 돌아가더군요
힐에서 토로 넘어갈때 뒷발이 등장하더니 심지어 급경사에서는 몸이 뒤로 빠지는 ;;
막판에 셑백을 좀 하고 탔더니 그나마 났더군요 ㅠㅠ
처음에 큰돈 주고 산 데크라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확실히 가볍고 좋은데 그립감이라고 하나요? 눈을 가르는 힘은 T6가 낳은것 같네요
미끌미끌하다고 해야 하나 ㅋㅋ
적응되면 좀 더 낳겠지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탔네요
다들 그런가요? 데크마다 이정도로 라이딩시 차이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 스탠스를 좀더 넓혀 볼까하는 생각도 들고 ;;
아무튼 첫 개시날 심경이 조금 복잡했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에이전트 락커가기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