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동호회에 올라온 좌담회 글을 보고

이메일을 보냈었어요

좌담회를 가면 한시간 대화하고 토론하고 7만원 정도를 주더군요

첫시즌 끝날 무렵에도 좌담회 가서 돈 벌어온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낼롬 이멜을 보내고...지난주 일욜날 그니깐 엊그저께..굿버스에 탑승하고

내리려는데 보드타러 오신거소가 거리가 먼 복장의 아주머니가 절 붙잡더니

하이원 좌담회 하면 무조건 7만원 준다고 전화번호랑 뭐 좀 적어달래더군요

그래서 또 적었어요..

그러자 어제 오늘 전화가 오더라구요..

계속 뭔가를 물어보는데 굉장히 꼼꼼하게 올 시즌중 보드를 타는 횟수 콘도 사용경험 및 강원랜드내 도박시설 이용경험

하이원 호텔  메인호텔 이용경험 기타 하이원에서의 식사 정상의 회전 레스토랑 이용등등을 묻더라구요

그렇게 여러번 저노하를 해서 귀찮게 했어요..ㅠㅠ

근데

결국은 좌담회 당첨이 안된건지 연락이 안오네요...

하이원 오픈 첫시즌에 갔던 좌담회는 머 귀찮은 절차 없이 갔었는데 말이죠...

아..요즘 추워서 맨날 놀고 있는데 좌담회라도 가서 돈좀 벌어올까 했더니만.....절차가 완전 복잡 하네요

그래도 거의 해당사항이 되시는 분이라 저희가 이렇게 자주 연락드리는거라 하더니 말이죠..

내일 남편이 출장가서 하이원 가서 일박 하고 올꺼에효..

평일 학단 러쉬가 제발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