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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월급으로 저 혼자 먹고 살기엔 부족함이 없으나...
우리 가족 모두 잘 먹고 잘 쓰고 잘 살고 싶기에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 ㅡ.ㅡ;;;)
창업아이템은 항상 이것저것 구상만 하고 있지만, 이건 퇴직 후로 쭉~~~~~~미뤄둬야할 것 같구요.
지금은 현실적인 투자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결론은...월급쟁이가 돈 벌 수 있는 길은 주식밖에 없는 듯 합니다.
전혀 모르는 분야라서 닥치는대로 주식, 펀드 관련 책 읽고 있는데 다들 비슷비슷한 내용입니다.
책에 따라 완전 반대의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이런 건 둘 다 패쓰~
투자에 성공하고 계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바래요.
Q1. 도움이 될 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Q2. 경제학 책들도 읽어야 하나요?
Q3. 기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욕심 없고, 여유자금(시집자금...)으로 펀드로 시작해서 그 수익금으로 주식사기..등
제 나름의 원칙, 기준으로 긴~~시간 바라보고 할거니까..패가망신, 우울증, 자살 모 이런 부정적인 댓글은 참아주세요~~^^;;;
A3.
전 어떨결에 CMA 만들다 주식에 손댔져..
6천 넣었는데 몇천 없어지는거 순식간 이더군요.. 분산 투자 안하구 몰빵 햇어요..
근데 쭈욱 지켜 보니까 패턴 있는 주식 들이 있습니다.
그중 전 나로호 덕에 2억 찍고 나왔어요.. 차사고 집사구 해서 지금은 떨거지..
쏘기 전에 급등.. 쏘고 나서 그담날 부터 쭈욱 떨어지고.. 요게 계속 반복 되더군요.
그래서 우주 항공주 암거나 올라 타고 쏘기전에 나오고 요거 반복 하니까 되더라고요..
그리고 몇가지 더있죠.. 구제역 나오면 주로 수산주 급등.. 여름오기전 여름주 급등.. 주가가 가면 증권주.. 등등.
문제는 들어 갈때 -> 다른거 다오르는데 안오르고 지지 부진 하고 있을때 고때가 미치져.. 그냥 기다리세요.
나올때 -> 계속 오르져.. 조금더 오르면 나오자.. 그냥.. 목표 정하고.. 오르더라도 나오세요.. 떨어지는건 순식간..
아니면 튼튼한 우량주 배당금도 나오죠..
책많이 읽고 신문 매일 보고 하면 주식에 도움은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상식은 늘어나요^^.
주식 위험한 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말했다시피 여유자금이란..즉..그 돈 잃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 라는 돈이고,
그 돈이 있든 없든 제 옆자리 앉아 있는 동료와 다름 없는 삶은 살 수 있습니다.
단, 제 옆자리 동료는 그 여유자금으로 가방, 신발, 옷을 사거나, 여행을 가거나, 적금을 들겠지요.
전 다른 직원들이 많게는 분기마다 하나씩 적게는 1년에 하나씩 사는 고가의 가방, 신발, 악세사리 안 사요~ㅎ
장이 좋고 나쁘고는 매년 반복되는 거지요.
딱히 지금 생각한 건 아니구요~
제 책상 건너건너 상사분이 주식으로 서초동에 아파트, 건물 사신 분은 계시는데...
딱히 회사분과 정보 공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회사와는 분리하고 싶거든요.
이전까지는 여유자금을 만들었고, 지금은 실전에 돌입할 때인 것 같아서 공부 중입니다.
그리고 매일 들여다보는 분은 단타 치시는 분 아닌가요..
전 장투할거에요.
제가 궁금한 건,
지금까지 투자에 성공하신 분들의 공부비법입니다.
일단은 책보는 것도 좋지만
소액으로 경험을 슬슬 쌓아가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더 제대로 관심을 가지면서 보거든요.
일단 실전에 필요한 가치분석, 기술적분석 먼저 공부하시고
소액으로 하시면서 다른 지식들도 쌓아가시면서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코스닥 종목들 하지 마시고 대형주 위주로 하시면 큰 손해 안보시고
이익 쌓아가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감내할수 있을만큼만 투자하시면 걱정 없습니다.
그리고 운으로 번돈은 반드시 더 큰 손실로 오게 되니까
자기 실력만큼만 투자하시고 매매 하세요
그리고 주식해서 깡통 차는 사람들 다 코스닥 잡주에 몰빵해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스닥들은 보통 펀다멘탈도 부실한 경우가 많고 기술적분석도 잘 통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세력들이 챠트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운을 바라고 있으니 완전 도박이라고 볼수 밖에요.
건실한 대형주 위주로 추세 매매하시면 큰돈은 아니라도 한달에 얼마정도씩은
쌓아가실수 있습니다.
하다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제 주변에 몇분 계십니다. 저보다 나이는 훨씬 많은 분도 계시고, 몇살 많은 분도 계십니다.
자산운용사 만든분도 계시고, 그냥 시장에 안나오고 재야에 뭍혀서 사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 분들의 투자방법은 다 알지만, 서로 다 다릅니다. 물론 달라도 공통점은 있습니다.
첫째. 시장을 무서워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둘째. 처절하게 노력했다는 점.
글을 읽어보니, 소일거리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정도의 각오라면 그냥 코스피의 인덱스를 사시는게 더 좋은 투자방법입니다.
적당히 읽어서 도움될만한 책을 원하시겠지만,
사람의 성격이 제각기 다른바 그 사람이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 투자방법도 각기 달라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것보다는, 자신의 멘토가 될만한 사람을 찾으세요.
자신을 투자의 세계로 인도한 첫번째 사람이 그 사람의 투자인생을 결정합니다.
신중하게 고르세요.
참고로 투자관련 오래된 오프모임에 여자분이 나가시면 환영받습니다. ㅎㅎ
그냥 기특하거든요 ^^;;
제가 1년전까지 겪은 순도 100%경험입니다
저 28살입니다
2005년도에 "나도좀 해볼까."싶어 140으로 주식 첨 손댔네요
그땐 막 공부시작 하기 전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일주일만에 계산해보니 194만원 되데요
오호~ 싶어 19살때부터 오만잡일 다해가며 모은돈 3000만원으로 제대로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책보고 뉴스보고 공부 꾸준히 해가며 일명 "개미"생활 출발~
운이 좋은지 제 촉이 좋은지 2~3년 괜찮았습니다 2007년 코스피 2000왔다 갔다하고
이른바 호황맞았습니다. 당시엔 펀드 열풍도 불고 있었고 향후 리스크따윈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막말로 내 나이에 이렇게 벌어도 문제 없는가;;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이십대 중반에 국산 중형차에 고가의 일제바이크에 암튼 이래저래 재미쫌 봤죠~
근데 2년여 전부터 쪼로로록 하향길 타더니
마지막에 정리하고 나니 280정도 남았었습니다. ㅋㅋㅋ
우습죠?ㅋㅋㅋㅋ
저야 가정도 없고 젊으니깐 다시 모으고 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순도100%제 경험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
여유자금만으로 굴리신다하면 책읽고 공부하고 이런데 시간 낭비 하지마시고
(물론 아주 기본적인 기초상식은 공부하셔야죠)
본업에 충실하시되
수수료드는것 따윈 생각하지마시고
매니저에게 맡기는걸 추천합니다
결론은...월급쟁이가 돈 벌 수 있는 길은 주식밖에 없는 듯 합니다
결론은...월급쟁이가 돈 벌 수 있는 길은 주식밖에 없는 듯 합니다
결론은...월급쟁이가 돈 벌 수 있는 길은 주식밖에 없는 듯 합니다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겁니다.....
차라리 일주일에 천원씩 로또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