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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시작하고 얼마 후 엄마친구를 위해 엄마가 들게 한 10년 납의 연금...끝났습니다.
드디어 이번달로...완납...뭐 금액이야 10만원밖에 안되는거였지만...10년 그 끝을 찍고 나니...시원합니다.
이번달에 보험도 끝나고...이제 월세와 부모님 용돈을 제외하면 매달 일정액으로 나가는 것이 없어졌네요
100만년처럼 멀게 느껴지던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갈 줄이야..
그나저나 자동차세는 왜 이리 자주나오는건지...ㅠ.ㅠ
근데 10만원을 10년 넣은거 앞으로 10년 후에 받는다고 해도..과연 그게 얼마나 될지..최소한 굶지 않을 돈은 되려나...
어쨌건 기분좋네요. 이래저래 끝나니...
그나저나 연말정산을 위해...올해는 뭘 넣어야 하나..또 연금하나 넣어야하나....음...10년완납 기념 쿠폰이라도 안줄까나요..안주겠죠..
ps 연말정산.....올해 얼마나 될까나..쓴건 카드밖에 없고 ㅠ.ㅠ
10만원 10년납...65세부터 받는다면 매달 40여만원이라고 며칠전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내 100살 보험도 10년납 이제 겨우 2년냈을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