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타다 보니 이틀 동안 쉬지 않고 타는것도 시간이 참 안가더군요
오후는 대충 탔고 저녁은 설질이 좋아서 처음 헤라에 가서 양사이드로 왔다갔다하는데 컨트롤이 잘 안되서
두근두근하면서 어떻게 잘 내려오니 혼자만 속으로 뿌듯..
2주전 잃었던 자신감을 찾고 오늘 오전에 대충 마무리 하는 마음으로 탈려고 올라갔는데
말도 안되는 뒷발차기로 막 굴러다녔습니다
또 자신감 상실 + 발목부상
야간에 모자 안쓰고 타면 이마가 시린걸 처음 알았습니다
대신 귀마개 싼거 하나 착용했더니 효과만점이네요
고생하셨네요....솔로보딩을 이틀이나...ㅜ
지산으로 오시면 따뜻한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