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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드란 쉼표다.

 

다람쥐 쳇바퀴같은 일상에서 맑은공기와 탁트인 자유를 주는 쉼터같은 존재입니다. *^^*

 

야간반 여러분에게 보드는 XXX입니다.

 

자 기묻으로 보내실 생각이라면 야간반 지나고 아침반시간에 보내주세용~~ 뿌잉뿌잉~~

엮인글 :

왕서방-

2011.01.20 01:27:01
*.138.211.72

노가다..

뉴뉴

2011.01.20 01:30:58
*.92.27.17

+모욕감...

드리프트턴

2011.01.20 01:32:07
*.88.164.123

아 댓글들이... ㅡ,.ㅡ 이런걸 바란게 아닌데...

왕서방-

2011.01.20 01:32:50
*.138.211.72

에이.. 여긴 야간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룩끼룩

2011.01.20 01:33:11
*.234.242.203

해방감?

피카츄

2011.01.20 01:33:11
*.237.221.219

다이어트?ㅋㅋㅋ전 한참 타고오면 볼살이 쪽 빠지던데요ㅋㅋ 몸무게는 그대로지만-__-

드리프트턴

2011.01.20 01:37:03
*.88.164.123

다이어트? 그거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밑재

2011.01.20 01:37:28
*.234.221.32

겨울스포츠...

아...정말도덕책같은 리플이다..

흡!

2011.01.20 01:38:28
*.15.6.249

나에게 보드는 돈지랄...... ㅡ ㅡ;;;;;  

드리프트턴

2011.01.20 01:39:47
*.88.164.123

아 왠지 수긍이 가는 댓글... ㅡ,.ㅡ

달려보더

2011.01.20 01:44:35
*.128.34.23

나에겐 보드란 저 먼 알래스카에서 뛰어노는 북극곰의 발자국 소리

왕서방-

2011.01.20 01:44:50
*.138.211.72

뭔가 심오한데요...


결론은 코카콜라인가요

달려보더

2011.01.20 02:00:02
*.128.34.23

오~ 이 분 대박.

드리프트턴

2011.01.20 01:51:05
*.88.164.123

저 먼 알래스카에서 뛰어노는 북극곰의 발자국 소리라...

 

먼 알래스카...  갈수 없는곳. 먼 미지의 세계. 눈이 많고 춥고 사람이 별로 없는곳.

 

뛰어노는... 뭔가 신나고 재밌고 즐거운 행동...

 

북극곰의 발자국 소리... 알래스카에 사는 덩치큰 하얀곰. 생긴건 귀엽게 인식이 됨.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소리.

 

결론을 내리면 딴나라 얘기? ㅎ.ㅎ? 아닌가?

달려보더

2011.01.20 02:00:29
*.128.34.23

딴나라 이야기 보단 코카콜라 이야기로 해주세요. ㅋㅋ

드리프트턴

2011.01.20 02:08:35
*.88.164.123

아항 코카꼴라였군요~~ ㅎ.ㅎ 난 그것도 모르고!!! 으잇!!!

박탈모

2011.01.20 01:48:54
*.155.117.2

주중을 버틸수 있는 힘이 아닐까 싶네요. 직장인 주말보더의 서러움 ㅠ

강시

2011.01.20 01:51:07
*.200.167.202

나에게 보드는 과분하다...

 

 

사회 소외계층이 타려니 등골이 캠버처럼 휘고있네요 ㅠㅠ

드리프트턴

2011.01.20 01:55:10
*.88.164.123

아... 남일 같지가 않아요.

 

성우 심철권사고 장비는 중고장터에서 가장 싼걸로 구하고

 

의류는 지마휑에서 구한 이름모를 단벌 보드복 비니 고글 반다나 장갑은 집에 굴러다니는 비슷한 걸로 대체

 

첨은 그랬는데 지금은... ㅡ,.ㅡ 아흑...

Crazy_Rider▷황군

2011.01.20 01:52:13
*.99.23.23

여자친구다..

Crazy_Rider▷황군

2011.01.20 02:01:27
*.99.23.23

아.. 써놓고보니 슬프네요..

딴거 생각해볼래요 ㅡ

드리프트턴

2011.01.20 02:04:57
*.88.164.123

저도 님 댓댓글 보니... ㅠㅅㅠ 가슴 한구석이 짠해지는데요...

아도라현

2011.01.20 02:02:37
*.34.125.160

뽕(?).. 해본적은 없지만.. 중독성이란...

드리프트턴

2011.01.20 02:12:47
*.88.164.123

뽕하니 예전에 인터넷에 아이도휑이라고 있어서 그거 다운받고 들었는데도 오르가쭘은 커녕 뭥미... ?

 

했던 기억이...  30분동안 뚜뚜뚜뚜만 들었더니... 어흑!!!

 

앗! 저 변태 절대로 아니에요 ^^;;; 오해 없으시길...

아도라현

2011.01.20 02:21:09
*.34.125.160

작렬의 댄스를 추시지 그랬어요 만약 그랬다면 턴님은 선구자~뚜~~뚜뚜뚜뚜~뚜뚜에 급 웃찾사의 정주리가 생각났음..

아 잼있었는데 웃찾사..

(━.━━ㆀ)rightfe

2011.01.20 02:17:10
*.147.146.64

나에게 보드란 볼살이 있다......^^;;;;;

박간지_

2011.01.20 02:24:28
*.180.201.82

하루이틀 타고 나면 아.. 힘들다... 한동안 안타야겠다... 하면서도

딱 하루만 푹자고 일어나면 바로 당장 타러 가고싶다... 를 외치며 목말라하면서

다음 출격일을 정하고 갖가지 동영상과 거울앞에서서 이미지트레이닝, 그리고 업다운 계속 반복...

헝글채팅방 상주...

그리고 드디어 출격일...

싸놓은 짐챙겨 입김내뱉으며 새벽길을 걸으며 이런저런 잡생각...

셔틀에 올라 잠자고 일어나면 보드장...

뽀송뽀송한 부츠를 기분좋게 신고 첫 리프트에 올라 내려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오늘은 무엇을 연습해야지 되새기며

리프트 내리자마자 끼리릭끼릭 반딩 채우고 출발~ 야호

 

이 과정을 반복하니

 

정말 짜증나고 힘들면서도 미워할수도 놓을수도 없는 그런 죽일놈의 사랑 같네요...

드리프트턴

2011.01.20 03:28:26
*.88.164.123

아 왠지 이 글 맘에 와닿는데요.

사담후시딘

2011.01.20 02:34:11
*.201.130.158

나에게 보드란 종교다

 

- 캐나다 휘슬러 샵에 팔던 스티커에 있던 말인데, 정말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날씨 좋고 설질 좋을때 탁 트여진 정상에서 풍경을 바라보면 이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 싶네요.

하얀 설원을 누빌땐 복잡던 머릿속도 텅-비워지고, 엔돌핀이 마구 샘솟고~

이런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보드는, 저에겐 종교랍니다~

아산코만도

2011.01.20 02:42:54
*.100.165.88

나에게 보드란 도전과 해방이다..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도전하게 만드니까..
그리고 주중의 스트레스를 해방하는 단 하나의 해방구 같은 존재..

주디마리

2011.01.20 04:57:23
*.39.80.75

나에게 보드란 혼자놀기 이다...

10년간 솔로보딩중입니다 ㅋㅋㅋ

앨리스양♥

2011.01.20 07:33:51
*.145.101.12

남친이(다) ㅋㅋㅋㅋ

니트로

2011.01.20 09:06:30
*.134.1.202

나에게 보드는

 

폭탄이다...

 

언제 앞쩍,뒤쩍 할지 모르니깐....;;;

미똘_아키라

2011.01.20 09:07:56
*.151.30.214

나에게 보드란 살결이다..

 

 

보드란 살결이 좋아요..;;;

탱탱진

2011.01.20 10:15:53
*.99.43.105

남자친구다~  - 이것도 슬픈글.........................ㅠㅜ

목두

2011.01.20 10:44:15
*.152.207.35

마약이다~~ㅋㅋㅋ

자르자

2011.01.20 12:35:23
*.137.162.237

스승이다...

하체만돌아간다

2011.01.20 14:24:35
*.149.164.23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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