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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무주 주말 야간에 야마가에서 와이프랑 템포 맞춰 준다고

설렁설렁 베이직 카빙으로 타고 있는데 등짝을 스키폴로 후려치고

가시는 분(? 놈?)이 있더군요. 순간 열이 확 받아서 와이프고 뭐고

냅다 쏴서 쫓아간 후 따졌더니만 입을 여는 순간 술냄새가 팍~

거기다 자기 대구에서 단란한다면서 아는 조폭 많으니까 개기지말라

하더군요.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어쩌다 보니 멱살잡이까지 갔고 그 사람들 일행이 쫓아와서 죄송하다며 말리더군요.

정말 불쾌한 경험이었네요.

술기운인지 제정신이 아닌건지 스키 타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거라며

사람 화를 돋구더군요.
엮인글 :

Gatsby

2011.01.20 09:50:05
*.45.1.73

등짝 맞은데 가지고 진단서 들고 덤비셨어야............................

 

무에서 유를 창출하셨어야죠~

jinani

2011.01.20 09:53:26
*.226.204.25

아이폰으로 썼더니 문장 하나 위치가 엄하게 바뀌었네요 글 쓰다 터치 한 듯. 아이폰으로는 글 수정도 안되나봐요. 마지막 문장은 문맥에 맞게 중간에 넣어서 읽어주세요. ㅜㅜ

상어형님

2011.01.20 09:55:14
*.247.158.7

무서운세상;;; ㄷㄷ

키엔

2011.01.20 10:00:07
*.205.3.195

무서운 세상....

 

저도 덩치는 조폭 하지 말입니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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