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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에 야근에 피로한 아침..
푸석한 얼굴을 맞이하는 수술..
그래도 발기찬 아침을 위해서 엘레강스하게 몸세차를 하고
폼클린징으로 이쁘게 얼굴세안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면도크림을 바르고 면도를 했어요.
그런데 면도기가 참기가 먹고 싶은지..
제 콧등살을 베어먹는거예요.!!!!
진작 말하지..
피는 질질질..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더군.
"서울에서 코베어간다는데 넌 직접 코를 베가는구나."
면도기가 참치가 먹고 싶나봐요. 진작 말하지.
전 아직 참치먹을 준비가 되진 않았는데 말이죠.
비록 참치 콧등살이 쫀득 쫀득 하긴 하지만...
흐음..
한줄요약 : 따끔 따끔 피질질 희열을 즐기는 수술입니다.
아 상상해버렸자나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