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펀글에서 '중고나라' 란 글을 보고 갑자기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문자가 와서 답장을 해줬습니다.

 

'야  12시에 보자' (남자한테 보내는 문자 아마  당구한판 치려고 보냈던 문자)

 

문자 답장왔습니다.

 

'나  12시까지 못가 4시넘어서 갈게'

 

생각에 읭 뭥미 밥먹고 보자면서 4시 넘어서? 모하자는 거야!!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자기가 문자 안보냈다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그 문자 택배아저씨가 보내신 문자였음.

 

순간 두개의 문자가 왔었는데 답장을 택배아저씨께 해드림.

 

아마도 점심드시면서 보내신듯 -_-

 

암튼 택배아저씨인걸 확인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그 때 생각에 뵈면 부끄러울거 같아서)

엮인글 :

허니읭

2011.01.20 10:03:17
*.250.105.155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

카레맛지티

2011.01.20 10:19:14
*.137.88.45

올때 메로나와 같은 케이스;; ㅋㅋ

유키쪼꼬

2011.01.20 10:24:48
*.194.25.147

택배아저씨 멋지네요!!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2742
13975 너구리굴에 희소식~! file [8] 라쿤라쿤 2011-01-20   890
13974 창고 어디선가 나온........ [16] Anne♥ 2011-01-20   645
13973 회의실앞에서 울라울라 [4] 샤방샤방 ㅋㅋ 2011-01-20   379
13972 렌탈 보드를 찾았습니다 ㅎㅎ 나도잘타고싶다 2011-01-20   654
13971 추억의 득템현장.. file [7] 수술보더 2011-01-20   943
13970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20] 나이키고무신 2011-01-20   966
» 펀글에 중고나라란 글을 읽고. [3] 달려보더 2011-01-20   655
13968 보더라면...히팍? 레알? [17] ☆냐옹☆ 2011-01-20   699
13967 참치가 먹고 싶다면 진작 말하지.!!! file [5] 수술보더 2011-01-20   927
13966 물이 안나와요.. [4] 쎄션. 2011-01-20   958
13965 서로 괜찮냐고 물어봐주는 인사,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19] =*앙쟁이*= 2011-01-20   813
13964 사람 치고 가는 사람 하니까 생각나는 사람들. [4] jinani 2011-01-20   520
13963 카센타 황당하네요.. [4] 후니훈이 2011-01-20   1035
13962 호빠에 직접 갔던 경험을 쓴기자. [10] Gatsby 2011-01-20   3758
13961 밑에 밀당하다 놓친글을 읽고... [17] 튕김이최선... 2011-01-20   1943
13960 사람 치고 그냥 가는 사람들.. [3] 당나귀귀 2011-01-20   666
13959 O2리조트 리프트 정지사건.. [8] 봉추봉 2011-01-20   1432
13958 과연 2월쯤 휘팍에서 시즌권을 더싸게 팔것인가.... [4] vaurien 2011-01-20   684
13957 남자는 다 똑같다 라는 말 . [42] 마음이 2011-01-20   4985
13956 흠 오투가 사람이 없긴 없나 보네요 [2] 레인우드 2011-01-20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