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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에서 '중고나라' 란 글을 보고 갑자기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문자가 와서 답장을 해줬습니다.
'야 12시에 보자' (남자한테 보내는 문자 아마 당구한판 치려고 보냈던 문자)
문자 답장왔습니다.
'나 12시까지 못가 4시넘어서 갈게'
생각에 읭 뭥미 밥먹고 보자면서 4시 넘어서? 모하자는 거야!!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자기가 문자 안보냈다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그 문자 택배아저씨가 보내신 문자였음.
순간 두개의 문자가 왔었는데 답장을 택배아저씨께 해드림.
아마도 점심드시면서 보내신듯 -_-
암튼 택배아저씨인걸 확인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그 때 생각에 뵈면 부끄러울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