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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알뜰시장? 뭐 암튼 가끔 외부상인 와서 물건파는데

간장게장을 싸게 팔길래 샀는데

게장을 잘 안먹어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그동안 먹었던 것들은 별로 비린내가 안나고 맛있게 잘 먹은 거 같은데요.

살 때 조금 먹어보라고 준 거도 괜찮았는데...

집에 와서 먹는데 게비린내가 정말 대단한데 이거 그냥 먹어도 되나요 아직 6마리나 남았는데ㅠㅠ

중국산 냉동게를 수입해서 게장담궈서 판다는 말도 있던데ㅠㅠ

 

아 정말 직장다니고 바쁘게 살면서 느낀건데 제대로 된 음식 먹기가 너무 힘들어요.

다들 조미료에 저질 재료에 집에서 음식해먹기도 뭐하고

 

결론 : 맛좋은 간장게장 거래처 있으신분 공유좀...orz

 

엮인글 :

Hui

2011.01.20 12:04:41
*.139.94.156

읔... 상상만해도 비린내가 느껴져요 ㅠㅠㅠ

후지산고구마

2011.01.20 12:05:59
*.146.224.6

그맛에 먹는겁니다.!!!

마데카솔

2011.01.20 12:07:25
*.179.189.8

원래 비리지 않나여..

 

 

초선

2011.01.20 12:09:13
*.64.233.64

먹지마여 ㅠㅠ

 

접때 이상하게 비린내 나는 게장 여포 먹였다가 배탈나서 화장실 터질뻔 했어요.

 

전 안먹고 여포만 먹인 것이 두고두고 꼬투리 잡힐 줄 누가 알았냐고 ㅠㅠ

 

난 그저 잘 먹길래 그래 너 많이 먹어라 하고 안먹은 것 뿐...

ITMAN

2011.01.20 12:32:19
*.6.1.2

배탈은 안나길래 그냥 계속 먹고는 있는데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먹기싫어지네요. -_-;

우루루꽝

2011.01.20 12:14:00
*.94.94.131

잘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에 오실때 반품하면 되지않을까요? 냄새가 너무난다구요..


여담한가지로..

일전에 아파트단지내 목요일마다 족발파시는분계셨는데.

제가 구매해온 족발에 이물질이 있었어요..

녹끈이라고하나? 박스포장할때쓰는 끈있죠?

다음주에 또 계시길래 말씀드렸더니..

집이어디냐구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리고 정확이 20분뒤에 집에 오셔셔는 10만원줄 꺼내시더니 한번만 넘어가달라고..

??잉? 내가 뭐라한것도아닌데, 그냥 넘어가도 될것을 왜 그러시냐고 하니까....

암튼 그분과 이야기 하면서 제가 얻은 생각은

부녀회가 음청 나쁘더라구요..

몽당연필

2011.01.20 12:16:24
*.180.31.221

여수에 황소식당, 두꺼비식당 이라고 있어요..

간장 돌게장 및 여수 갓 김치등 택배로도 판매 할껍니다.. ^^ 번호는 검색해보시면 나와욤~

믹스♬

2011.01.20 12:18:51
*.113.128.154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문의 영광 나온 여사님표~ 맛있었죠.

여수께 가장 맛있었던거 같아요..

 

비린내가 문제 되는건 어쩔수 없어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거든여..

 

문제는 게가 삭았는지 문제죠.. 푸석푸석하고 내장말고 게살이 탁하면 버리셔야 됩니다.

 

ITMAN

2011.01.20 12:29:59
*.6.1.2

게는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살이 너무 없는거 같기도 해요.

브라보둘포반장

2011.01.20 12:28:27
*.6.61.64

예전에 김수미표 간장게장............. 밥도둑이 아니라. 치약도둑.... ㅎㄷㄷㄷ

 

 

아마도 시식용하고 파는건 다른것일 수도 있어용...... 고갱님.

Gatsby

2011.01.20 12:58:39
*.45.1.73

You gonna get what you pay for.......

흰둥이v

2011.01.20 13:08:08
*.253.82.235

전 그래서 그냥 간장게장 안먹어여 ㅠ

양념게장이 진리 ㅎㅎㅎㅎㅎ

한울이

2011.01.20 13:41:30
*.15.189.171

전 티비 광고에서 볼 때 배를 꾹 짜서 살 왕창 나오게 입 한 가득 맛있게 먹길래

 

유명한 게장집 사람들 바글거리는 그곳에서 티비에서 나온 것처럼 가득 먹었다가

 

토할 뻔 한 적이....게장이 원래 그런 맛이라고 하던데...비린거 생각 못하고 뱉지도

 

삼키지도 못하고 겨우겨우 토나오는거 참고 삼키고 나머지 친구 다 먹으라고 줬던

 

기억이 있네요. 친구는 이게 왠 횡재냐 라는 얼굴로 우걱우걱 잘 먹던데....

 

게 비린맛을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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