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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직장남입니다.

넓은공간에여러회사가모여6개월정도남은프로젝트중입니다.

헌데다른파트에 맘에드는분이 생겼습니다.

어떻게하면 알고 지낼수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0-

 

부담갖지않도록 상황봐서 가볍게 몇번 인사를 나누다 연락처를 불어본다?

하지만 몇번 눈이 마주쳤지만 쉽지가 않네요 사람들도 많고..;

아님 쪽지를 주어 알고 지내고 싶다고 한다?아..

몇달있음 못볼텐데..빨리 용기를 내고 싶네요~

이럴땐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진심으로 맘이 자꾸자꾸 가네요 콩닥콩닥..

 

엮인글 :

ASKY

2011.01.20 21:22:19
*.38.252.51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고백이 문자, 전화로 하는거라죠

 

조금씩 친해지신후 자연스럽게 번호를 아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당당히 물어보셔도 되구요

 

사람은 누군가 자기에게 관심이 있다는걸 알면

 

그후에 자기도 모르게 그사람을 의식 하고 좋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아 저 이런 캐릭터 아니지 말입니다...ㅠ

 

속상하게...ㅠ

가짜꽃보더

2011.01.20 22:08:16
*.214.108.145

여자들은 간식거리나 마실거리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자잘한 간식거리(초컬릿, 사탕 등)나 맛있는 마실 거리(믹스나 티백으로 된 것)를 지나가나다 주세요.

다른 사람들 안 보이게 샤삭 주되 글쓴님이 주는 건 확실히 알 수 있게...

그러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살짝 눈인사로 주고받으면서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그런 것조차 부담스러워하거나 뭥미 하는 표정이라면 그냥 포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ㅠㅠ

 

아무런 관심도 보이는 것 같지 않다가 뜬금없이 관심 있다고 만나자고 그러면

거의 열에 아홉은 도망갈 듯...(초훈남이라면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요.)

 

남자나 여자나 고백은 하지 않되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사귀기 전에 직접적인 고백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도라현

2011.01.21 03:23:38
*.34.125.160

저도 꽃보더님과 비슷한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멘트가 있쬬 "ㅇㅇ씨 쪼꼴렛....."(어눌하면서도 귀엽게... 시선은 초코렛만 바라보면서 절대 그분의 시선을 보시면 안되요)

그렇게 3번만 해보세요 반응올겁니다. Y/N 둘중하나..

 

두번 째는 제 패거리들이 대학교때 썼던 방법인데.. 당사자가 멍청해서 망쳐놓은 방법이 있는데..

요건 당사자의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좋은 친구들이 주변에 계시다면 이건뭐 다 차린 숟가락에 밥상하나 얻는

일입니다. ...흠...뭔가.. 아무튼 넘어가고

 

그 여자분의 이니셜이 예로 S라고 합시다..(이니셜은 굉장한 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홍길동이가 둘리를 좋아한데..요런 식으로

직접적인 소문은 당사자에게 부담이 되고 너무 노골적이라 전혀 매력이 없죠)

그럼 주변분들에게 나 요즘 S양이 너무너무 맘에 든다 어쩌지

정말 깊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소문을 막 퍼뜨리는겁니다. 그럼 당근 주변에선 S양이 누군지 궁금하겠죠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은근슬쩍 절대 직접적인 방법말고 S양이 누군지 주변인들에게 인지시키겠금합니다.

(간접적인 인지는 루머의 확대범위를 넓힙니다.)

 

그럼 주변분들 특히 친하신 동성분들은 S양이 지나갈 때마다.. 님에게 이렇게 하시라고 조언하세요

"야 너 S양이 그렇게 좋아? 눈을 못떼네.."등등...(여기서 님의 급당황스런 표정과 수줍은 제스쳐가 중요합니다.)

 

요런 식으로 좀만 진행하시면 .. 당근 당사자도 자기가 S양이란걸 모를 수가 없죠

그럼 님은 일단 손안대고 코 반은 푸시는거에요

 

만약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S양에게 가서

"저.... 저.. 데이트하실래요?" 크으~~~S양 입장에서 어떻겠어요 대뜸 이렇게 접근하는 남자 부담스럽죠

당황스럽고 좋은 감정 있다가도 머뭇머뭇하다가 안좋은 결과 나겠죠..

 

벗 그러나 위 방법을 잘 활용하시면 이미 S양은 알고 있는 상태고 S양의 선택이 어찌됐든..

님의 고백 혹은 접근을 기다릴 것이며 님이 자기에게 호감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 순간부터

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즉 S양에게 어느정도 님에 대한 존재를 각인시키고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것이죠 그후에 S양이 어떤 마음으로

님에게 대하든 무작정 고백보다는 백이면 백 좋은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제 친구는 저희가 다 이렇게 멍석 깔아주고서 끝까지 고백 못하다가 끝났죠

부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아시죠? 남자는 한번 싫은 여자는 절대 싫지만

여자는 한번 싫어도 꾸준한 정성이 가슴 속에 새겨집니다. 화이팅~!!!

 

 

 

시가있는풍경

2011.01.21 08:24:00
*.27.148.172

당당하게 말하세요
시간 지나면 누가 뺏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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