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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글러브를 관람했습죠
엔딩크래딧 올라갈때 알게된 사실인데요
강우석 감독님 작품이더라구요..
보통 영화를 보려고 고를때
감독이 누구인지, 출연배우가 누구인지
확인하는데 어젠 그냥 같이 본 분께서 보자고 해서
확인 안하고 걍 봤죠
뭐 잡소리 집어치우고..(이미 다해놓고;;)
영화 러닝타임은 조금 길더군요..
저녁 8시30분 영화였는데
끝나고보니 10시 50분..
대략 2시간 20분 정도;;
감상평은
배우들의 연기는 뭐...
정재영...말이 필요없구요
유선...나름 괜찮았던
조진웅...이분 연기는 볼수록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조연분들 연기는 뭐 ㄷㄷ 했구요
특히 차명재 역을 맡은 장기범이란 친구의 청각장애인 연기는
신선했습니다.
결론은
긴 러닝타임에 비해 지루하지 않았다는..(전 그랬는데;;)
감동도 있구요..
뭐든 쓰면 글 흐름은 안드로메다로
일단 쓰면 망글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어제~
어~제~
그분은 아니겠지~요~?
남자랑 봤다고 말해주...(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