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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미팅(그 미팅 말고 업무미팅요) 잡고..

 

그것도 퇴근시간이 다가오도록 오는 중이라고만 하는 고객 나빠요..

 

어째서 직장인에게 6시가 다되어가는 미팅을 만드는 것인지...ㅠ.ㅠ

 

후딱 해치우고 셔틀타러 가야하는데 아직도 안오고 있고..

 

맘은 급하고..괜히 물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만 가고 싶고..

 

셔틀탈려고 가면 왜 언제나 물을 많이 마시고 후회하는 걸까요..

 

게다가 극장, 셔틀 그런건 늘 화장실이 가고 싶게 만들어요...미스테리..

 

다들 그렇지 않나요..괜시리 극장들어가기전 화장실 가고, 셔틀타기전 화장실 가고

 

평소에는 2-3시간 아무렇지 않으면서..

 

아...고객이 안와요..셔틀타야하는데 ㅠ.ㅠ 나빠효...

 

오늘도 다들 칼퇴하시길...

엮인글 :

TankGunner

2011.01.21 17:46:40
*.129.243.109

6시 10분에 전화올거에요...

 

 

담주에 이야기합시다.....

SOO 

2011.01.21 17:49:08
*.153.108.130

그미팅이 그 미팅이였다면....

져니~*

2011.01.21 17:51:18
*.128.9.214

전 6시 퇴근인데 지 업무 볼거 다~보고 8시에 사무실로 오겠다는 놈도있었구요...


8시에 온다던 놈이 10시가 채 되기 몇분전에 와서 일넘겨주고 가는 놈이었구요....


새벽2시에 전화해서 시안 언제 다되냐고 다그쳤구요....


새벽4시에 수정해달라고 전화해서 진상떨었던 그놈이... 오늘도 이따 연락준데요~

Destiny♡

2011.01.21 17:52:04
*.196.45.210

그러니까요, 셔틀만 타면 장실가고품,

 

억지로 잠을 청해보는데................................

샤방샤방 ㅋㅋ

2011.01.21 18:33:57
*.70.97.123

전 버스에서 1시간밖에 못자요..이상하게 깨요 자꾸 ㅠ.ㅠ

ASKY

2011.01.21 18:05:08
*.38.252.51

미팅이라니

 

둑흔둑흔 하시겠네요ㅋ

보노보더

2011.01.21 18:06:37
*.138.183.90

오늘 점심시간 이후 미팅 3건했습니다.

원래 해야하는 일은 한 개도 못했슴다. ㅠ

Esmeralda Geisha

2011.01.21 18:20:08
*.161.200.172

11시 칼퇴근할수있기를....

샤방샤방 ㅋㅋ

2011.01.21 18:32:39
*.70.97.123

퇴근합니다. ㅋ

샤방샤방 ㅋㅋ

2011.01.21 18:35:08
*.70.97.123

미팅 끝...근데 손님께서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목이 아파요  ㅠ.ㅠ 하필 소회의실에서 마주보고....아무리 손님이라도..역시 힘들어요 담부턴 대회의실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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