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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65 추천 수 0 2011.01.21 23:13:23

작년에 보드를 접하고

이번 겨울 열심히 배우고 있는 초보 보더입니다.

운동기구는 자기꺼를 써야된다는 맘으로

얼마안되는 월급에 반년 가까운 할부로 장비를 구입했구요..

버튼 주시156데크에

유니온 contact  cmyk 바인딩조합인데

오늘 곤지암 가서

처음 코스진입후  50미터 정도 내려 오는데

바인딩 고정하는 나사가 부러져버렸습니다

덕분에 곤지암 제타1 그 긴코스를 기어 내려오듯 했구요.

시간은 많이 남아있어서 데크 렌탈할수도 있었는데

너무너무 화가 나서 그냥 집에 왔습니다.
기름값에 시간에 톨비에 리프트 비용에

너무 분하고 억울하네요

샵에 가서 머라고 해야

속시원한 기분을 얻을수 있을까요?

초보라서 정비 불량이라고 하시는분이 계실꺼 같은데

보드는 솔직히 5번 탔는데

어그레시브 스켓을 5년 가까이 타서

버클과 나사류들 징하게 만져봤습니다.

샵에 가서 적절한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받을수 있는 보상에

코딱지만한 나사 교환 말고 머가 있을까요?/

 

엮인글 :

무조건활강

2011.01.21 23:16:25
*.35.41.225

항의하세요 진심어린 눈으로 ㅎ 상황 이야기하시구 이리저리 시간내어 가서 이게 머냐고 지금 스키장인데 전화하세요 ㅎ

나사가 플라스틱두 아니구 ...

vt4889

2011.01.21 23:18:21
*.167.50.202

샵 담당자분이 직접 세팅해 주신 걸 두번 타고 3번째 타러 간 거였어요...

제가 성격이 식당밥에 머리카락 나와도 그냥 먹는 성격이라

항의 잘 할수 있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카이카이

2011.01.21 23:23:39
*.216.16.130

참 애매모호한 상황이네요.  기분은 더럽지만 A/S만 받을 수 있을거 같네요.

 

죽을뻔했다고 하면서 착불로 보내고 환불 받아버리세요

vt4889

2011.01.21 23:33:54
*.167.50.202

직접 찾아가서 들이댈 생각입니다.

분해서 죽을뻔했으니깐,,ㅋ

답변 감사합니다^^;;

달려보더

2011.01.21 23:29:49
*.128.34.23

아쉽지만 장비에 대한 보상은 가능할지 몰라도...

 

다른 보상은 ㅠㅠ 역시 장비도 뽑기운인가봐요 ㅠ

 

저 아는사람은 시즌초에 사서 시즌초에 빨래판 날아가고 난리가 아니였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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