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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살로몬 팝스타 1011 새 거 사고 4번쯤 시승해봤습니다.
이전엔 렌탈데크 수준의 묻지마데크 탔었는데요
- 작년에 처음시작해서 나름 레귤러+구피 관광라이딩 까지 섭렵했음
올해 팝스타를 사고 나서 몇번 시승해본 결과 너무 어려워요..
- 레귤러 관광라이딩도 힘들어졋습니다.
데크폭도 좁은거 같고, 리바운딩도 약 한거 같고 ,이상한점을 나열해 보면,
1. 경사 낮은곳에서 직활강 할때 중심잡기가 힘듬. (자꾸 데크가 돌아가요)
2. 토턴 진입이 잘안됨
→ 스탠스 폭/ 각도 / 바인딩 센타링 / 하이백기울기 다 바꿔봐도 답이 없어요
3. 라이딩시 베이스면에서 기괴한 마찰음이 들림
→ 결이 있는플라스틱을 편평한 플라스틱에 문지를때 나는 소리
글로 표현하자면 : 삐리쓰르르륵 삐리쓰르릅 휘리쓰르르릅 하는 소리입니다.
소리가 나서 무서워요..
사실 3번 증상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신기해서요..)
1,2번 증상은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 50만원준 데큰데 버리고 싶어요
대책 좀 알려주세요 ㅠㅠ
전 0910 팝스타 유접니다. 원래 새 데크사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듭니다.
1,2번은 데크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고민보더님이 실력을 더 키우셔야 합니다.
팝스타가 소프트한 데크이긴해도 저한테는 고민님의 문제가 생기지는 안네요.
제 생각에는 하체 밸런스와 로테이션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많이 연습하세요.
그리고 라이딩이 1~2년 탄다고 쉽게 마스타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5년차 시즌권자인데도
아직 라이딩이 그리 쉽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 가다 보아도 정말 라이딩 죽이네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