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보드만 8~9년된 보더입니다.
하실 보더라고 하기 민망합니다.
평균2년에 한두번정도 가다보니... (많이가면 년3회정도...)
낙엽에 턴 좀 될락 말락하면... 다시 2년 지나고...
다시 또 1~2년에 한번 가서... 낙엽에 턴좀 할려다 지나고만
반복하고 있네요.
제친구는 저한테 16년동안 낙엽만 한 낙엽 xxx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결국 매끄럽지 못하게 턴 비스무리하게만 간신히 할정도 입니다.
보드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래저래 시간내기가 힘들다보니...
장비를 구입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앞으로도 못가도 2년에 한두번을 갈테고...
렌탈 보드는 다른건 그냥 렌탈이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부츠는 위생도 그렇고... 편안함도 그렇고...
발이 아퍼서 그나마 못타는데 더 감을 못잡고 있는거 같기도하구요.
특히나 예전에 인라인을 열심히 탔을때 생각해보면...
자신의 발에 '맞는'장비와 '안맞는' 장비는 천지 차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일단 부츠는 하나 장만하자 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부츠 때문에 낙엽선생이 된거라고 편하게 결론내렸습니다. ㅎㅎㅎ)
보통의 초보들이 그러듯이... 얼마나 쓸지 모르니
일단 저렴한넘으로 시작하고 싶지만...
역시나 보통의 동호회 선배님들이 그렇듯이...
보통 추천하시는건 어느정도 가격이 나가는게 대부분이 더군요. ^^;;
(사실 저도 인라인 탈때 그랬습니다. ㅡ.,ㅡa)
가격이 비싼것 보다는 사놓고 사용을 못하게 될까봐 두렵긴하지만...
일단은 많이 추천하시는 제품을 고르는게 정답인거 같아서 살로몬
말라뮤트를 샵에가서 신어보고 사이즈를 맞춰본후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요기'부텀 본격적인 질문들어갑니다 ^^a
일단 데크나.. 바인딩 같은장비는... 나중에 자주 타러갈 기회가 생기면
구입한다 치고... 부츠만 구입해서 나머진 렌탈할려고 하는데...
이렇게 운용해도 보통 대부분의 렌탈 보드하는데 문제가 없겠지요? ^^;;
기타 저렴한 이월상품을 구할 시기(?)와 방법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실 전 그냥 편안하면 저렴하고 장땡입니다. 디자인은 가격이 좋다면... 개나 줘버리겠습니다. ^^;;
그래도 이왕사는건 '쓸만한'걸 사야할텐데...부츠는 '쓸만한'등급이 어느정도 가격대부터 시작인지 알수가 없네요. ^^;;)
그럼 안전한 라이딩하시구요.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