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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리조트를 담주중 함 갈라는데요~
한 7년전에 한번 가본게 다라 전혀 기억이... 또 초보자였어서;;
양지에 초중급은 모.. 적당한길이에 지산이나 이런데 비슷한 경사일꺼같은데요~
상급이랑 최상급 챌린지랑 그 옆에 젤 긴 1500m 거기 슬롭은
경사가 어느정도 느낌인가요??
지산 블루?
하이원 빅토리아나 아테네정도?
휘팍 디지나 챔피언?
용평 밸리초입부정도??
경사도가 얼마인지 사이트에 안나와서 감이 안오네요... 그나마 젤 길어서 탈만할꺼같은데 너무 가파를까바여...ㅡ.ㅡ;;
다녀오신분들 알려주세요~~~
어제 휘팍가서 디지랑 챔피온 타고왓는데요..
평소엔 양지 야간시즌권자라 야간에만 챌리저에서 놀죠.
근데 챌린저가 요 근래 몇년전보단 좀 경사가 약해(?) 진것 같긴해요.
일단,
지산 블루 중급코스보단 경사가 높구요.
블루랑 실버 사이에 있는 상급코스랑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양지 챌린지가 좀더 쎄요.
하이원 빅토리아랑 비교하면 빅토리아 1인가 제일 경사 낮은데랑 비슷한것 같고..
빅토리아는 마지막에 급사가, 챌린저는 초반에 급사가 있죠. 그 차이인듯..
물론 설질이나 폭, 슬로프는 빅토리아가 훨 좋지만 ㅋㅋ
아테나보단 훨 경사가 잇긴하죠. 아테난 중급정도임.
휘팍 디지랑 챔피온이랑 비교하면 챔피온이랑 좀 비슷한데..
디지도 예전의 디지가 아니더라구요.
중간에 그늘진곳에 급사빼고는 마니 완만해진듯.. 그래도 휘팍 최상급이니 경사는 좀 잇고..
챔피온은 두갈래로 나뉘어지는데 챔피온도 긴 편에 속하는지라..
비슷하거나 챔피온이 좀더 경사가 잇죠.
용평 골드밸리랑도 비슷할지도 모르는데 일단 골드밸리는 슬로프 규모가 챌린지의 2배정도 되요.
폭이든 길이든... 경사는 비슷할지 모르는데 골드밸리가 넓어서 그렇지 오히려 경사도는 골드밸리가 좀더 있는듯..
물론 챌린지도 비슷하긴해요.
결론을 내리자면,
휘팍디지 > 하이원 빅토리아 >= 용평 골드밸리, 휘팍 챔피온 >= 양지 챌린지 > 지산 상급
글고 챌린지+는 중급코스여서 왠만한 초중급자들도 탈만은 한듯..
챌린지는 다른 멀쩡한 스키장 최상급과 비교해도 별로 꿀리지 않는 경사도 입니다
급벽 지나면 완만해지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