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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무시무시한 감기 때문에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덕분에 헝글글도 잘 안 쓰..;


토욜은 성우도 안 가고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는 동생(물논 남자)가 술 땡긴다고 하여 집에 가던 도중


신림역에서 내렸답니다. 


아 난 진짜 감기 때문에 맛가기 직전이지만 자기가 쏜다는 말이 기특하여 동네 장bi 라는 고깃집에 방문 했져.


술 먹으러 나가면서 감기가 더 심해지면 안돼! 라는 생각에 가지고 잇는 옷중 가장 보온성이 높고 큰 옷을 걸쳐


입고 갔습니다. 


나가서 조금만 먹고 오자는 생각으로 동생을 만나고 고기 대충 시키고 간만에 만나 만담을 시작했습니다.


요즘 뭐 하냐, 만나는 여자는 있냐, 저번에 게는 어쩌고, 형은 뭐하냐, 요즘도 보드타냐,춰 죽것는디 뭔 보드여 술이나 ㄱ


하며 대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사실 동생과 저는 스타를 참 조아합니다. 게임요. 스타크래프트. 


TV에서 방송하는 것도 종종 봅니다. 그래서 그 얘기를 하고 있는 문득? 갑자기? 옆 테이블의 녀성분이 말을 걸어오시더


라구요?ㅋ..ㅋㅋㅋ..


자기들도 스타 조아한다며?ㅋㅋ 뭐 그러면서 같이 얘기하고 술 한잔했습니다. ㅋㅋㅋ 스타크래프트 만만세.


조금 먹고 집에 가자는 생각 따윈 이미 잊어버린지 오래고 열심히 대화를 했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그런게 상관있나요?ㅎㅎ 원래 겨울 날씨 추워야 제맛이지 하는 생각이 들고 그저 웃음웃음웃음


나이ke 모자 쓴 녀성분과 긴 생머리 찰랑거리는 녀성분.. 


제 동생과 저는 술 한잔 하고 집에서 축구 보자는 소기 목적 따위는 저멀리 보내고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이였져. 내가 왜 옷을 이렇게 입고 나왓을까 아 ㅄㅄ 혼자 외로움에 떠는 날 위해 하느님이 보내주신


천사들이라 생각하고 당장 다음주부터 교회든 성당이든 나가야겠다고 다짐하고 대화를 하던 중


동생이 물어봤져 두분은 어떻게 아시는 분이냐고


그랬더니 같이 산다고하더라고요 ㅎㅎ 신림동에서 ㅎ_ㅎ 우왕ㅋ굳ㅋ우리동네네염하고 


아 그래서 룸메이트시구나 하고 라임을 맞춰줬더니 동거라고 하더라고요ㅋ 허긴 뭐 룸메이트나 동거나ㅋㅋ


근데 둘이 사귀는 사이라고 하시더라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여자 2분이...


ㅎㅎㅎ...꼭 잡은 두 손을 잊을 수가 없네염..




.... 그날 날씨가 드럽게 추워서 그냥 술 대충 먹고 서로 ㅂㅂ2 하고 집에 와서 축구 잘 봤습니다.


윤빛가람이 막판에 골 넣어서 안심하고 잘 수 잇었습니다. 윤빛가람 우왕굳乃.




엮인글 :

얌얌잉

2011.01.24 15:07:47
*.124.53.80

흥...그래도 안생겨요! ㅜㅜ

가끄

2011.01.24 15:36:38
*.140.164.28

googlecool

2011.01.24 15:10:42
*.218.223.24

결론은 뭔가요;;;;

 

뭐지 뭐지 +_+

가끄

2011.01.24 15:37:08
*.140.164.28

결논은 오늘 스타하자고 문자 온게 결논 입니다.


그게 정말 끗이에요.


은수달

2011.01.24 15:11:55
*.141.102.105

헐대박                    

가끄

2011.01.24 15:37:37
*.140.164.28

레알 헐대박 입니다.


雪姸

2011.01.24 15:11:21
*.96.172.3

당신은 영원한 나의 메딕~

 

가끄

2011.01.24 15:38:02
*.140.164.28

아..난 주종도 프로토스인데 ㅠㅠ;


BTM매냐

2011.01.24 15:15:17
*.205.159.179

반전 ㄷㄷ;;;

가끄

2011.01.24 15:38:15
*.140.164.28

슬픈 반전입니다.

씻으면원빈

2011.01.24 15:14:47
*.144.219.204

그 여성분들도...

 

아마...

 

 

 

 

님 두분도 자기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이라고 판단했을 듯....

가끄

2011.01.24 15:38:45
*.140.164.28

헐..전혀 아닌데..


마초성이 짙게 풍기는데 ㅠㅠ;; 커피샵도 아니고 고기집인데;;


불면의여왕♥

2011.01.24 15:43:10
*.88.208.73

마초....

 

 

 

픕!!!

가끄

2011.01.24 15:46:13
*.140.164.28

홧!?


끙아™

2011.01.24 15:18:55
*.171.88.118

유유상종

초록동색

동병상련



에...또 머없나


잊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셔서 좋겠어요

가끄

2011.01.24 15:39:28
*.140.164.28

.................................

블랙맘바

2011.01.24 15:19:07
*.98.133.109

남들이 볼때 두분. 갱장히 가까워 보이셨나 봐요 ㅠㅠ

가끄

2011.01.24 15:40:56
*.140.164.28

가깝긴 합니다만 그런 의미는 절대 아니건만 ㅠㅠ


보린

2011.01.24 15:19:26
*.96.234.130

 

 

가끄님도 동생손을 꼭 부여잡고..저희도 사귀는 사이...아 아닙니다.;;

가끄

2011.01.24 15:41:10
*.140.164.28

저 여자 좋아합니다.

애플오얏

2011.01.24 15:20:31
*.1.96.230

결론이 훈훈하네요!!!

잘될까바 조마조마;;읭?

가끄

2011.01.24 15:41:22
*.140.164.28

ㄱ-.....

道를 아세요?^^*

2011.01.24 15:20:02
*.202.130.179

아 ~~

 

이글은 웃기지 않네욧.

 

쪼금 실망...

 

감기 얼른 나으시고,담에는 빵글(빵 터지는 글) 써주세요.

가끄

2011.01.24 15:41:36
*.140.164.28

이 글은 슬픈 글 입니다.


피카츄

2011.01.24 15:22:18
*.237.221.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두사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끄

2011.01.24 15:39:43
*.140.164.28

라쿤라쿤

2011.01.24 15:25:55
*.90.237.61

참 씁슬하네요.............. 남자들끼리 하나씩 나눠도 모자른 판에 심지어 여자를 두고 여자와 경쟁해야되나요? ㅠ_ㅠ

가끄

2011.01.24 15:40:02
*.140.164.28

진심 제 말이 그말 입니다;;;


아오 내가 이래서 없는거였어!!!!

나이키고무신

2011.01.24 15:26:07
*.88.244.165

님 두분도 자기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이라고 판단했을 듯....(2)






그래서 그렇게 쉽게 말을 걸수 있었던거죠...

가끄

2011.01.24 15:40:27
*.140.164.28

..................................

불면의여왕♥

2011.01.24 15:28:15
*.88.208.73

하아... 매우 훈훈합니다.

 

빨리 감기 나아서 뒷짐보딩 하셔야죠.

(참고로 제 감기는 한 달만에 나았다지요 =3=3=3=3=3=3=3)

가끄

2011.01.24 15:42:30
*.140.164.28

하아..매우 슬픕니다.


이번주에 가니 뒷짐보딩 해보아요;;

(참고로 제 감기는 2주째...)

미똘_아키라

2011.01.24 15:29:15
*.151.30.214

그 녀자분 손을 꼭 잡으면서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받아쳐보지 그랬어요~ㅎㅎㅎ

가끄

2011.01.24 15:42:51
*.140.164.28

저에게는 그냥 그 자리가 신세계 였어요..

간지꽃보드

2011.01.24 15:30:14
*.114.78.21

정말 어마어마했네여~

가끄

2011.01.24 15:43:06
*.140.164.28

토욜날 아주 어마어마했음다.


연어☆

2011.01.24 15:36:26
*.102.230.31

내가 왜 옷을 이렇게 입고 나왓을까 

 

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강기나 얼릉 나으세요~!!! 

가끄

2011.01.24 15:43:34
*.140.164.28

사실 옷도 없어욬


그날 입엇던 큰 옷은 엑세휑코드 1011자켓;



거노

2011.01.24 15:47:31
*.196.28.237

스.... 슬프네여 ㅠ^ㅠ

깡사장님

2011.01.24 18:28:11
*.3.156.232

이거...웃어야 하는건가요...울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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