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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타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하니까
소독해야 한다며....
소주를 사주더라구요~
술마시면 뼈 안붙는다고 하니까
어차피 뼈 안붙을 나이인데..
먹고죽은 귀신이 땟깔도 좋다며 먹고죽으라고 화이팅도 해주고요~
웃으면 갈비뼈가 아프다고 하니까
안주를 자꾸 콧구멍으로 집어넣은채 심각하게 걱정해 주기도 했어요
그래도 자기가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뼈에 좋은 우유하나 사주겠다고 편의점에 들어가더니
구제역때문에 100% 원유는 위험하다며
밀키스를 사왔어요~
덕분에...뼈가 완전 쩍 벌어진 느낌이네요~
한줄요약: 그래도 꼬추친구가 쵝오랍니다~
덧, 그런데..이젠 꼬추친구말고 반대말친구도 사귀고 싶..........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원빈님 너무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