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일산쵝오 | 2011.01.25 | | 본문 건너뛰기
안녕하십니까~
라이딩에 관해 정말 잘타고 싶은 마음만 굴뚝인 일산쵝오입니다.
다운언웨이티드턴.. 말그대로 업언웨이트와 반대가 되는 성격의 턴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다시 쉽게말해 다운줄때 업 / 업할때 다운이 들어가는 턴 +
이것보다 더 심오하게 지적해주시면 겸혀히 받아들이겠습니당.
보드 5년차. 스키 10년차.
눈밭 짬밥으로는 감히 심하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친구 또는 동회 또는 헝글 모임분들과 충돌이 일어나곤합니다.
몇. 분들은 다운언웨이트가 급사를 위해 슬립없이 밀리지 않기 위한 턴이라고 지칭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
저또한 다언티드턴도 할줄 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끔 충돌이 일어나면
"내가 여태 헛라이딩을 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다운언웨이트턴의 단점은
완만한 경사가 아닌
각 스키장의 상급의 속하는 급사에서는 구사하기가 상당히 에로가 많은 턴으로 생각합니다.
각 턴의 시작점. 즉 로테이션+다운+프레스로 들어가는 구간에서
업을 한다면 일단 다운프레스를 주는것보다 약간의 좋은점은 있습니다.
다운 및 데크의 캠버를 누르지 못하는 분에 있어서 // 또는 잘 다루지 못하는 분에 있어서는
관성의 법칙에 의한 턴의 움직임에 있어
캠버를 하체 압력으로 눌러주는것보단
상대적으로 업 동작에 있어 다리를 펴는 순간 캠버를 편하게? 눌러주는 약간의 이득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턴이 훌씬 잘 말려들어간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듯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치명적인 단점은
다리를 펴는 순간 일어나는 압력. 캠버의 눌림은 극대화 되지만
하체 관절의 유연성은 상당히 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위 말의 대표적인 예가
급사의 고르지못한 면.
즉 심한 모글이 형성 되었거나 아이스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굽혀 있는 다리는 평면이 아닌 굴곡진 부분에서 관절이 유연하게 받아주겟지만
펴져있는 다리는 그대로 충격을 다 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차로 이야기 하자면 튜닝된 서스와 순정 서스 라고 비교하고 싶네요
아우 늦은시간 글쓰면서 내가 왜 이걸 쓰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__________^
아직 보드라는 스포츠에 대해 짬밥은 되도 지식이 상당한 미달수준입니다.
저와 상반되게 생각되시는 분이 있다면
꼭 좀 답글로 저의 고정관념을 깨우쳐 주십시요!!
열공하겠습니다 ^^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