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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거 보다 보드타는게 좋았고
자는거보다 보드타는게 좋았고
데이트 하는거보다 보드타는게 좋았는데
요즘은 시들 시들 하네요
실력은 점점 마이너스 되는거 같고
타도 그냥.. 기분은 그럭저럭..
재미를 못느끼고..
점점 날씨가 추워지니..
더 타기가 싫어 지는거 같고-_-;;
이번년을 기점으로 6년차를 찍고 미친듯 탄게 3년 넘어가는데..
1년을 손꼽아 기다린 이짧은 시간들이.. 흥미가 사라져요..
이따가도 심철타러 가야 하는데.. 귀찮아서 가기가 싫어지고..
에휴.. 슬럼프인가봐요..
시즌끝나면 개후회할거같긴한데.. 웬지 안땡기네요...
욕구가 사라져가요...
솔로보딩 1인 인가요???
사이드슬리핑만 배우고 지금까지(5년차) 오로지 누구의 조언도
받지 못하고 그냥 재미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음~~~ 마냥 재미 있는것은 아니지요!!!!!
시즌마다 보드 접으려고 마음먹은적이 몇번??!!! 흑흑!~!~~
하지만 보드장 안가면 ? 뭐라고 표현을 해야되는지????
마음이 힘들어요, 꼭 가야되요!!! 갔다가 2시간타고 온적도 있고요(청주-평창)
지금현재 마음은 요번주는 쉬자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글쎄.... 주말이 되면 또 어떻게될지>??????
땡기는 마음은 사실 어\쩔수 없는지.........
님도 다시 화이팅 하세요!!!!!
욕구가 사라져간다라... ㅡ,.ㅡ 왠지 슬픈데요...
나이가 드셔서 그런가요? 갱년기???
신혼때는 밥먹다가도...
나이들면 잘때 옆에 뭐가 있는게 귀찮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