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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까지..ㅠ

조회 수 697 추천 수 0 2011.01.25 18:59:49

올해 27살 됩니다..ㅠㅠ 여자 27이면 무지 많게 느껴지는데..

 

간호직 공부한답시고 좋은 병원 그만 두고 조금한 요양병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작년엔 1점차.ㅠㅠ

 

올해는 무조건 되려고 일 하는 시간 빼면 거의 도서관행.

 

근데 친구의 이대 대학원 합격 소식을 들었네요. 음악 관련 교육 대학원.

 

나도 대학원 가고 싶은데

 

지금 하고 있는 공부때메 하지도 못하고

 

왜 나만 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까요?

 

멀리 생각하면 지금 고생하는것쯤 아니라고 생각 들기도 하는데. 흑흑..

 

친구들 다 자기 하는 일에 만족하며 행복한거 같은데 나만 아닌거 같은 느낌

 

슬픕니다.  나이만 먹고 모 하나 제대로 된게 없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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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Y

2011.01.25 19:04:52
*.79.94.122

ㅌㄷㅌㄷ

몰라여

2011.01.25 19:07:23
*.166.50.147

27 부럽

전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어느덧 32살

1리터의눈물

2011.01.25 19:08:43
*.136.66.165

이제 시작 입니다.....35은 넘겨봐야...누가 누가 성공했는지 알수 있을거 같아요..^^

....

2011.01.25 19:22:40
*.70.71.62

27세면 아직 충분히 기회가 있습니다.

공무원을 지망하시나 보죠.

1점차면 많이 아쉽겠네요.

 

교육대학원, 잘 아시겠지만 좀 애매한 경우죠. 학문을 한다고 하기에는 1% 부족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좀 불만입니다. 조금한-조그만,차라리 "작은"/ 공부때메-공부때문에(때메라고 쓰지는 않죠)

로곤뿔

2011.01.25 19:24:16
*.116.221.127

이건희회장 아들 아니면... 뭐 다 같은겁니다ㅋㅋㅋ

 

그분도 빌게이츠 아들이 부러울지도????

보노보더

2011.01.25 19:28:36
*.138.183.90

지금 17세로 돌아가면 하실 수 있는 일이 많으실겁니다...^^;

지금 이 순간이 37살의 오늘이라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건...???


하하아빠

2011.01.25 19:36:30
*.196.188.106

저는 계속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부럽고 신기하다는......

공부 대충했어도 먹고 살 수 있는 지금이 어떻게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조금 더 노력하셔서,

부디 원하는 것 이루면서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Dickstrong

2011.01.25 20:21:15
*.222.91.186

세상의 모든 불행은 남과 비교하면서 부터 생긴다는 말이 있죠..

 

어제의 나와 비교 했을 때 오늘 한 걸음 더 나아가셨다면 당신은 챔피언

 

화이팅

황매룍

2011.01.26 08:16:39
*.244.221.2

ㅌㄷ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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