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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초딩때부터 친한 베프들이 있는데
지금까지 누군지 이름만 알고 제대로 일면식도 없고 했는데
지난주에 집에서 가족끼리 고기 우걱우걱 하다가
자기 언제 고기 사줄거냐고 물어보길래 날 잡으라고 했죠
매의눈이 되더니그러면 자기 친구들도 댈꼬와도 되냐고 하네요(아니 이년이?)
그래 동생친구들 안지도 오래 됬고 오빠노릇 할거 가오좀 잡아볼까 해서
콜 했습니다
근데 2명인줄 알았는데 그새 베프가 한명 더 늘었더라구요ㅋㅋ
거기다 자기랑 친구들은 소맥만 먹는다네요(무션것들....)
뱃속 든든히들 하고 오라 그랬는데 걱정입니다.
뭐 동생친구들이랑 친해지고 하면 소개팅좀 해주겠죠???
댓글 예상 - ASKY로 나열될듯
나도 알아요 이런 훈훈한 사람들ㅋ
이글은 걱정+망글
줄서봅니다...ㅎㅎ
알면서 이러는 건... 즐기고 있다는 거죠?
ASKY.